한양 도성에 관한 역사와 도성 건축 과정과 사회와의 관련성
- 최초 등록일
- 2013.02.03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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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양 도성에 관한 역사와 도성 건축 과정과 사회와의 관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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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울, 도성을 품다’ 특별 기획전을 다녀와서
전시실 전면부에 있는 성곽 탁본
서울 역사박물관의 답사를 통해서 전체적인 서울의 도성의 역사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처음 박물관을 들어서면서 느낀 거대한 도성의 탁본에서부터 시작했다. 그 커다란 탁본에서 느껴지는 음영의 조화는 성곽에서 보여주는 벽의 거칠음과 어울렸다. 전체적인 전시의 구성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흘러갈 수 있도록 전시되어있었다. 조선시대 서울 도성석곽이 지어지기 시작한 순간에서부터, 그 후 근대화의 과정을 거치고, 근대화 과정에서 성벽 파괴의 역사, 그리고 현대에 이르러 파괴된 성벽을 복구하는 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보여준다. 이런 서울 도성의 역사적 흐름은 그 당시 사회가 겪었던 역사적 흐름과 무관할 수 없고, 도성은 통시적 관점에서 우리의 역사적인 흐름을 과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공시적 관점에서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보여준다. 전시는 이런 전체적인 역사의 흐름을 바탕으로 크게 세 단락으로 전개된다. 도성의 탄생과 성장, 파괴, 그리고 재 발견과 복원의 과정을 살피고, 오늘날의 회복되어가는 도성과, 마지막으로 남산과 동대문의 이간수문 일대를 사례로 현재 도성의 고고학적 발굴과정을 살펴본다.
<중 략>
도성을 짓는 다는 것은 한 나라의 국운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국가적 역량의 많은 부분이 수도에 집중되어있고, 경제, 정치, 사회 등 여러분야가 수도를 중심으로 파급되고 있다. 이와같은, 도성의 선정 및 도성의 발전의 중요성은 역사적으로 살펴봤을 경우, 개국(開國) 및 나라의 큰 변화가 있을 때, 도성의 지음과 천도를 함으로써 국가적 쇄신을 꽤하였다. 전자는 당나라의 수도로서 장안이 된 점이 한 예가 될 것이고, 후자는 한나라가 광무제에 의해 다시 테어난 한나라가 그 수도를 장안에서 낙양으로 옮긴것이 한 사례가 될 것이다. 이처럼 한나라의 수도는 그 나라의 국운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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