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홀카메라
- 최초 등록일
- 2013.02.02
- 최종 저작일
- 2012.11
- 1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4,000원
소개글
핀홀카메라에 대한 리포트
목차
1. 핀홀카메라란?
2. 핀홀카메라의 역사
3. 핀홀카메라 만들기
4. 나의 핀홀카메라
5. 다양한 핀홀카메라와 작가
본문내용
1. 핀홀카메라란(pinhole camera)?
(1) 핀홀카메라란?
핀홀카메라(pinhole camera)란 렌즈 대신 바늘구멍(pinhole)으로 사진을 찍는 카메라를 뜻한다. 핀홀카메라라는 명칭은 영국의 과학자인 David brewaster가 1856년 자신의 저서에서 `핀홀 카메라`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하면서 등장했다. 바늘구멍으로 사진을 찍는 카메라이기 때문에 바늘구멍사진기라고도 한다. 내면을 검게 칠한 통의 한쪽 면에 작은 구멍을 내고 반대쪽 면에 필름을 장치하게 되어 있다.
렌즈를 사용하는 카메라와 달라서 근거리에서 원거리까지 모두 초점이 맞는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구멍을 통하여 들어오는 빛의 양이 적기 때문에 장시간의 노출을 필요로 하며, 움직이는 물체의 촬영에는 적합하지 않다.
구멍에서 필름면까지 10cm 것이면 구멍의 지름은 0.4mm가 적당하다. 고감도필름을 사용하여 적당한 조명과 플래시를 함께 사용하면 순간촬영도 가능하나, ISO 100 필름에는 10초 정도의 노출이 필요하다. 구멍을 크게 하면 노출시간은 줄어드나 영상이 선명하지 않고 흐리게 된다. 네이버백과사전,
<중 략>
(3) 황수정
성신여대에서 서양화를, 동대학원에서 판화를 전공하고 2003년 갤러리룩스에서 첫 번째 판화 개인전 <간극>을 전시한 바 있다. 그녀는 2009년부터 2010까지 2년 동안 직접 만든 수 백 개의 핀홀카메라를 공원의 호수, 산자락의 계곡, 작은 시냇물 등 자신의 주변 가까이에 있는 물 위에 종이배처럼 띄웠다. 카메라를 만들고 장소를 선택하고 물 위에 띄우기까지가 작가 황수정의 작업이라면, 나머지는 물이 부력으로 띄우고 햇빛이 동조하여 카메라가 제 스스로 찍은 것이다. 자연과의 협업이니, 다시는 똑 같은 이미지를 얻을 수 없다는 점에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진이기도 하다. 2010.10.16 황수정사진전 홍보포스터, http://photobada.com/120116880886
참고 자료
최봉림, 서양사진사 32장면, 아카이북스, 2011
남일성, 핀홀카메라만들기, 월간포토넷,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