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사회과 교육에 관한 생각
- 최초 등록일
- 2013.01.28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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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사회과 교육에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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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학년 들어서 짧지만 초등 사회과 교육 강의를 받으며 사회과에 대한 많은 고찰을 할 수 있었다. 다른 과목들과는 다르게 그 정체성마저 쟁점에 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사실 쟁점이라는 것이 어느 하나가 정확히 옳아서 한쪽만이 선택 가능하다면 쟁점이 아닐 것이다. 이 수많은 쟁점들을 보며 과연 초등 사회과 교육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조차 힘들었다. 그러나 내 나름대로 책, 관련 논문들을 보며 정리한 초등 사회과 교육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첫 번째로, 사회과의 가장 큰 특징에 대해 짚고 넘어가고 싶다. 내가 생각한 가장 사회과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사회 맥락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존재한다는 것이다. 사회 속에서 인간은 살아간다. 새로운 인간이 태어나고 기존에 있던 세대의 인간은 죽음을 맞는다. 이렇게 사회는 그 주체인 인간의 세대의 순환으로 그 생활 방식은 물론이고 그들이 오랫동안 옳다고 생각해온 가치관마저 변화한다. 그 사회를 학습하고, 사회에서 생기는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이 `사회`이다. 내가 생각하는 사회는 그 사회 맥락 속에서 그 흐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과목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사회과 교육과정 개정의 이유 중 하나로 변하는 사회를 반영하고자 했다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사회 맥락 속에서 끊임없이 변해가는 사회과에 대한 교육은 어떻게 수행되어야 할까?
모든 제도나 가치관은 사회의 맥락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해왔다. 옛날 드라마들을 보면 책을 달달 외우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사실 드라마를 보면서도 가만히 책상에 앉아서 책속 구절이나 달달 외우는 것이 무슨 공부일까 했었다. 그 옛날에는 교과의 내용을 접하면 인간의 정신적 능력이 발달 된다는 것을 믿음으로 하고 있었다. 물론 ‘ 형식도야’라는 사조를 따르던 옛날에는 그 것들이 당연시 여겨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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