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의 다제내성균 관리 지침

소개글

병원에서의 다제내성균 관리 지침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목차

1. Methicillin-Resistant S. aureus (MRSA)
2. 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us (VRE)
3. 다제내성 그람음성간균
4. 적극적 감시배양 및 보균자 관리
5. MRSA(감염 또는 집락환자) 관리지침
6. VRE(감염 또는 집락환자) 관리지침

본문내용

1. Methicillin-Resistant S. aureus (MRSA)
MRSA가 분리되는 환자의 격리방법은 표준격리를 준수하고 "접촉격리"를 권고한다.
가. 기본사항
(1) 환자 격리
(가) 격리의 시작은 감염이나 균장착(colonization)에 상관없이, 환자의 신체 부위 어디든지, 대상 항생제 내성균이 분리되는 경우이다.
(나) 이전 입원에서 항균제 내성균이 분리되었던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우선 격리조치를 취하고 감시배양검사를 실시한다.
(다) 원래 분리되던 부위와 비강 내에서 균 배양검사를 시행하여 1주 이상의 기간 동안 연속적으로 3회 이상 음성인 경우 격리를 해제한다. 만약 항생제를 수 주간 사용하지 않은 환자의 경우 2회 이상 음성인 경우 격리해제가 가능하다(III).
(라) 환자를 가능한 한 전용 격리병실(1인실)에 격리하며 여의치 않은 경우 MRSA가 분리되는 환자끼리 동일구역으로 모아서 배치한다. 이 경우 담당하는 직원도 가능하면 MRSA 환자만 별도로 관리하도록 한다(II).
(마) 특히 매우 크고 넓은 부위의 상처가 있거나 화상 또는 광범위한 부위의 피부염이 있는 경우는 전용 격리병실(1인실)로 옮겨 격리한다.

(2) 손 씻기
MRSA 감염 또는 집락화된 환자와 접촉하는 직원은 환자와 접촉하기 전, 후 반드시 소독제가 포함된 비누(betadine, chlorhexidine)나 물없이 사용하는 알코올 젤을 사용하여 손을 씻는다. 단, 알코올 젤 사용 시 손에 오염물질이 묻지 않은 상태여야 한다.

(3) 장갑
환자의 분비물이나 오염된 환경과 접촉할 때는 일회용 장갑을 착용한다. 다른 환자와 접촉하기 전이나 환자의 다른 멸균부위나 깨끗한 부위와 접촉할 때는 장갑을 교환한다. 장갑을 벗은 후에는 손을 씻는다.

(4) 가운
환자의 체액이나 분비물에 많이 노출되는 경우에는 환자 접촉 전에 착용하도록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