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장애인의 이미지(영화 `말아톤` 을 보고)

소개글

지역사회정신간호학 수업에서 제출했던 감상문입니다.

영화속 장애인에 대한 이미지에 대한 주제였고

영화 `말아톤`을 주제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선택이유

2. 소감

3. 간호사로서 대상자/가족 옹호를 위한 나의 미션

4.자료출처

본문내용

1. 선택이유
- 간호학을 공부하면서 `대상자와의 rapport 형성은 간호의 핵심이다` 라는 나름의 가치관을 가지고 이론과 실습에 임했는데 실습을 하면서 자폐증을 알고 있는 대상자와의 rapport 형성은 특히 쉽지가 않다는 걸 매번 실감했었다. 그들은 자신만이 알고, 느끼고, 볼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이어서 그 세상의 벽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조차 나에겐 너무 힘든 일이었다. 그 당시 내가 이 질환에 대한 이론이 부족한가 싶어 자폐증에 관한 이론과 간호, 접근방법 등을 더 공부했었지만 그런 지식들을 쓸 기회조차 대상자들은 허락하지 않았다. 물론 rapport 형성을 하기엔 지나치게 짧은 실습기간도 한몫을 했지만, 그 점을 제외하더라도 다른 질병에 비해 녹록치 않음은 사실이었다. 그래서 자폐증 대상자들과의 가장 효과적 rapport 형성방법에 대해 항상 궁금했었다. 이에, 이번 과제를 위해 두 편의 영화를 선택했다.
<중 략>

서울 한복판에 나가 ‘정신병이 무엇입니까?’ 묻는 다면 어떤 대답들이 나올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머리가 미친 사람들이라는 대답이 나올 것이다. 우울증이 미친걸까? 자폐아들은 다 미친 아이들일까? 그들은 다 폭력성을 가지고 있을까? 그래서 다 피해야 할 대상들인가? 그렇지 않다. 폭력성이 아니라 폭력위험성이다. 하지만 이런 위험성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 않나. 심지어 NANDA의 간호진단에도 낙상위험성, 기도흡인위험성, 감염 위험성 등 각종 위험성을 진단하고 우리는 그것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위해 계획을 세우고 그것에 맞춰 간호를 수행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