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의 식생활관리 원칙에 대해 기술하고, 편식이 심한 영유아들에게 효율적 편식지도 방법

소개글

영유아의 식생활관리 원칙에 대해 기술하고, 편식이 심한 영유아들에게 효율적 편식지도 방법

목차

(1) 영양교육은 일찍부터 시작해야 한다.
(2) 유아의 신체적․지적 발육과정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교육한다.
(3) 습관으로 형성될 때까지 되풀이하여 지도한다
(4) 교육을 해나가는 과정에 적당한 보상과 격려가 행해져야 한다.
(5) 교육내용은 일관성을 가져야 하며 예외를 인정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6) 일상적인 생활에서 구체적인 본보기를 보여준다.

본문내용

유아기의 영양상태가 적절히 유지되지 못하고 영양이 결핍되면 큰 장애가 됨을 인식시켜 구체적인 문제점을 제시하여 재도해야 효과가 있다. 유아의 영양교육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므로 주의나 지도의 반복이 필요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영유아에 대한 영양교육은 다음의 원칙 아래 행해져야 한다.

(1) 영양교육은 일찍부터 시작해야 한다.
영양교육은 식습관으로 고정되기 전에 하나의 식행동을 처음 시작하는데 단계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이유기를 지나면서 성인과 유사한 식행동을 할 때부터 바람직한 영양교육이 시작되어야 하며, 이미 그릇된 식습관도 유아기에는 계속된 지도를 통하여 교정이 가능하다. 교사가 꼭 알아 두어야 할 점은 나쁜 식습관이 형성된 후 그 습관을 교정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노력은 좋은 식습관을 갖기 위하여 지도하는 것보다 몇 배나 힘들다는 사실이다.

(2) 유아의 신체적․지적 발육과정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교육한다.
유아의 신체기능과 이해력을 기준으로 연령에 따라 적합하게 지도하여야 한다. 아무리 바람직한 교육내용이라 하더라도 유아가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내용을 교육주제로 설정하면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3) 습관으로 형성될 때까지 되풀이하여 지도한다.
매일 일정한 조건하에서 행위와 내용을 반복 지도함으로써 실제의 상황에 대한 자신의 행동에 익숙해지도록 유도하여 바람직한 식생활습관이 형성되도록 한다.

(4) 교육을 해나가는 과정에 적당한 보상과 격려가 행해져야 한다.
교육과정중 유아에게 적당한 칭찬과 격려, 나무람 등을 함으로써 유아 스스로가 어떠한 행위가 옳고, 어떠한 행위가 잘못인가를 알 수 있게 한다. 일반적으로 꾸짖는 것보다 칭찬하는 것이 교육효과가 더 크다고 알려져 있다. 유아는 칭찬을 받음으로써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이외에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칭찬하는 사람에게 대한 친밀감이 형성되어 다음번 다른 주제의 교육에 대해서도 보다 바람직한 반응을 기대할 수 있다. 유아의 나쁜 식생활행동에 대하여 꾸짖을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첫째, 나쁜 행위를 하면 곧바로 야단을 친다. 둘째 /꾸짖는 이유에 대하여 유아가 이해하도록 설명을 한다. 셋째, 꾸짖는 일에 일관성을 가지며 한 가지 일로 두 번 이상 야단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