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시나리오 창작품
- 최초 등록일
- 2002.12.08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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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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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글을 쓴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것인지는 몰랐습니다..
특히 시나리오를 쓴다는 것은 쉬운 것 같이 생각이 되지만, 정말 힘든작업
인 것 같습니다...
그냥 소설을 쓴다면 모르지만, 영상으로 비춰지게끔 쓴다는 것이 처음 접하
는 저에게는 너무 생소해서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미술관옆 동물원, 쉬
리등의 시나리오를 읽어보고, 시나리오 작성법이라는 글들도 찾아서 읽어 보
았지만, 실제로 쓰려고 하니까.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나리오라는 것도 연극대본을 처음 읽는 사람들이 어려워 하듯이, 똑같은
현상인 듯 생각하고, 시나리오 작성하는 방법의 글에 따라, 초보자가 할수
있는 일상 생활의 경험담을 쓰는 것이 가장 좋을것이라 생각해서, 저의 경험
담을 쓰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비디오를 보고 아이템을 얻어볼까 해서, 예전에 본 비디오며 에니
메이션, 뮤직비디오등을 다시 보고, 아이디어 구상도 떠오를 때마다 많이 해
봤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놉시스를 구상하고, 쓰려고 하니까 초보인 저에게
는 정말 벅차다는 생각이 들어서 위에서도 말했듯이 저의 경험담 위주로 쓰
기로 했습니다.
열심히 썼습니다. 저의 순수 창작품이니까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시놉시스
인생의 방황기에 접어든 한 청년이 제대를 하고, 아르바이트등을 전전하다가
전국일주를 떠난다. 떠나면서도 역시 사회라는 것이 만만치 않고, 우리의 인
심이 사라져 간다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경주 불국사에서 경모와, 은성이를
만나고 또다른 인생의 재미를 느끼고, 불국사 종우스님을 만나서 인생을 느
끼게 해주는 말을 듣고, 새로운 삶의 희망을 찾고 방황을 마치게 된다. 유유
히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1
카메라 멀리서 걸어오는 청년을 잡는다. 전라남도 땅끝 해남에서 남창으로
올라오는길, 옆은 낮은 산이 연이어 서있고 오른쪽은 바다가 보인다.
석: (배낭끈을 잡아당기고 땀을 훔치며 혼잣말) 이제는 어디로 갈까나? 갈곳
없고, 잘곳없고 배고프고, 돈도 없고, 인생만사 세옹지마라는데, 나한테는
언제나 그런날이 올려나...
아줌마: (길가에서 풀뽑는 아줌마중 한명이 청년을 주시한다.) 청년 어디가나?
석: (귀찮다는 듯 말한다.) 아줌마가 어디가는지 알아서 뭐하게요? 잠이라도
재워주실라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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