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 <암흑시대>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12.29
- 최종 저작일
- 2012.10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박경리의 암흑시대를 읽고 작성한 독서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박경리의 『암흑시대』를 읽고
『암흑시대』라는 제목에 어울리게 소설은 ‘비’로 시작한다. 비가 오는 배경을 보니 지난 시간에 읽은 『비 오는 날』이 생각났다. 순영과 동욱 모두 핍박한 형편에 자신 외에도 지켜야 할 가족들이 있다. 돈벌이도 제대로 되지 않고, 먹고 살기는 힘들지만 두 인물 모두에게는 희미하게나마 희망이 있는 듯 보였다. 동욱은 언젠가 꼭 목사가 되겠다고 말했고, 순영 역시 빈약한 가게를 운영하고 있지만 문학을 공부하며 문학에 자신을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순영은 인생과 삶에 대해 항상 생각하는 것 같다. 긍정적인 LAFO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힘든 현실에도 자기를 잃지 않으려는 모습에서 꽤 감동을 받았다.
겨우 겨우 살아가는 어느 날, 순영의 아들 명수가 다친다. 혼수상태에 빠져 누워 있는 명수를 보며 넋이 나간 순영이 가여웠지만, 나중에는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의 병원의 행동을 보고 화가 났다. 병원에서는 혼수상태에 놓인 아이를 진찰실에 방치해 놓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