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중음악

소개글

중국 대중음악에 대한 내용으로 A+를 받은 소중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대륙의 대중음악
1) 중국 대륙의 대중음악
2) 시대를 통해 비춰본 중국 대중음악 및 대표인물
① 30 ~ 40년대 - 반식민지시대
② 50년대 ~ 개혁개방 이전 - 사회주의 혁명 계승 발전기
③ 개혁개방 이후 ~ 90년대 중반 - 문화개방과 문화개혁의 혼돈기
④ 90년대 후반 ~ 현재 - 세계화와 중국특색의 대중음악 발전기
2. 대만의 대중음악
1) 대만가요의 특징
2) 대만가요의 시대적흐름
① 대만 유행음악의 기원
② 민가시대
③ 1981~세대교체의 시대
3) 현재 대만음악의 추세
3. 홍콩의 대중음악
1) 홍콩가계의 특징
2) 홍콩가요의 시작
3) 홍콩가요의 시대별 특징
4) 현재 홍콩음악의 추세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현재 중국어권 대중음악이 사랑받는 지역은 아시아 전 지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크게 나눠 홍콩, 대만, 대륙, 그리고 동남아시아로 나눠지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도 중국어 대중음악 음반이 발매되고 있으며, 또한 드라마나 영화, 각종 메스컴을 통해 알려진 중국음악은 비단 중국어 문학계 학생들뿐 아니라 중국 붐과 함께 일반인들도 상당수 즐기고 있다. 중국은 큰 영토 때문에 예로부터 각 지방마다 방언이 존재 하였다. 이러한 각 지방의 방언으로 만들어진 노래들은 중국 대중음악을 현재 국어가, 민남가, 광동가 총 3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이에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지역과 언어로 나누어진 중국 대중음악의 분류를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 각 지역의 가수와 음악, 그리고 음반시장의 특징을 알아보고자 한다.

<중 략>

3) 홍콩 가요의 시대별 흐름과 특징
1970년대 중·후반 허관걸 뒤를 이어 민간 속요와 오곡에 뿌리 둔 것으로 서소봉(徐小鳳), 정소추(鄭少秋) 등등 제1세대 원로스타를 줄줄이 탄생을 시켰다. 또한, 홍콩 대중가요의 일대 특색 즉, 1970년대부터 대중가요에 대한 매스미디어 매스미디어(Mass media)는 신문사, 출판사, 방송국 등 특정 소수의 정보 제공자로부터 불특정 다수의 대중을 향한 정보 전달 수단이다. 전파를 이용한 대중 매체에는 텔레비전과 라디오가 있으며, 인쇄를 이용한 대중 매체에는 잡지와 신문이 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 전달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대중 매체를 통한 정보의 전달을 대중 전달이라 부른다.
의 영향력을 일찌감치 입증해 주었다. 동시에 현대화한 대형 음반회사 및 ‘슈퍼스타 시스템’이 출현하여 모양새를 갖춰갔다. [폴리그램], [EMI], [워너뮤직], [소니] 등과 같은 다국적 기업이 홍콩에 상륙, 현대적인 상업수완을 펼치며 시장전략 수립과 상품가치 정립에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현대적인 매니지먼트로 가수가 관리 되었고 분야마다 합리적이 분업이 실시되었으며 자금도 풍부했다. 음반회사는 거액의 자본을 가지고 매스미디어와 함께 선전 공세를 확대해 가면서 음악계의 슈퍼스타 들이 홍콩전역의 절대 청중을 훑어가도록 지원했다. 이렇게 철저히 상업화 된 음악 시스템은 발전과 번영의 광동어 대중가요 신화를 창조하였다.
1980년대에는 장국영, 담영린, 매염방 등의 ‘광동가’가 대세를 점유해서 광동가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특히 장국영, 담영린, 매염방은 완전히 현대화한 상업 시스템에 의해 제조되고 포장된 홍콩 연예계의 제 1세대 특급 우상이 되었다. 그들의 노래는 1984년~1988년 홍콩 대중음악계를 거의 독식하였으며, 진백강 장학우, 진혜한 등과 같은 인기가수는 당시에 이따금 주위를 거리는 정도였다. 1980년 홍콩 가요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뒤에도 설명을 하겠지만, 절대 다수의 가요가 외국 가요의 리메이크 곡이라는 점이다. 이는 의심할 여지없이 홍콩의 음반제도가 야기한 직접적인 반응 이었다. 게다가 인기를 모았던 가요들은 대체로 일본 가요를 편곡한 것이었기 때문에 가히 ‘일본의 식민지’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일본의 식민지라 불리 정도의 일본노래가 점령한 시기에, 양대천후라 불리우는 엽천문과 임억련의 등장은 홍콩 음악계의 새로운 공기를 주입을 하였다. 엽천문은 대만에서 태어나 캐나다에서 자라온 이방인 이였고, 임억련은 홍콩 토박이였지만, 두 사람이 부른 노래는 모두 상당히 서구화 되어 있었다. 특히 임억련의 구미의 대중가요를 대량으로 리바이벌하여 일본의 식민지라 할 수 있었던 홍콩 가요계를 바꿔 놓았다.

참고 자료

김진곤, 『時代로 듣는 中音』,한밭대학교 중국어과 대중음악분야 특강자료, 2004. 9
이인호, 『중국, 이것이 중국이다』, 아이필드, 2002
위아이청, 『대중음악으로 이해하는 중국』, 學古房, 2005
신현준, 『花樣的年華에서 一無所有까지, 대륙의 노래 100년』, 신동아,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