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의 중국 애니메이션 산업 상황 ('보련등'을 중심으로)

소개글

"1990년대의 중국 애니메이션 산업 상황 ('보련등'을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1990년대의 중국 애니메이션 산업
2. <보련등>의 캐릭터와 줄거리 소개
3. <보련등>이 갖는 의의 및 감상평

III. 결론

본문내용

오늘날 세계적으로 문화가치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문화의 산업화’를 통해 문화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문화산업의 발전은 경제 및 문화적 파급효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를 최대한 활용하여 국가이미지와 국가 브랜드 파워를 증대시켜 나가고자 한다. 특히 문화산업 중의 하나인 애니메이션 산업은 영상산업을 중심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디어나 창의적 노력으로도 대규모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고부가 가치산업이다. 따라서 각 국가는 경제발전의 새로운 분야로서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중국은 1990년대 중반 이후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소득증가와 함께 문화소비가 증가되면서 문화산업 역시 빠른 속도로 발전되기 시작했다. 중국의 애니메이션 산업은 선진문화를 전파하고, 문화 산업구조의 변화를 통해 문화 소비를 확대시켜 나감으로써 경제 성장에 있어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다. 하지만 개혁 개방 이전 중국의 애니메이션 산업은 대부분의 내용이 교훈만 강조하는 것에 집중이 되었고, 어떤 면에서는 애니메이션에 있어야 할 유머와 오락성은 소홀히 하였다. 그리고 작품의 대부분이 정치 선전용이나 홍보용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산업적인 의의는 희박했다.

개혁 개방 이후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중국의 애니메이션 산업은 1980년대의 재조정 시기, 1990년대의 도약의 준비시기, 2000년대의 성장기, 2010년 이후의 재도약 시기 네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시기별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1980년대 중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특징은 양적인 성장, 질적인 측면에서의 발전 및 시리즈 작품의 등장이다. 이 시기에는 10여년동안 약 115편의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는데, 이는 개혁개방 이전 시기의 전체 분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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