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30년대킹콩/2000년대킹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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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킹콩과 2005년 킹콩 비교 영화감상문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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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가 9살 때 TV에서 영화 <킹콩>을 처음 봤습니다. 그 작품은 저에게 아주 깊은 인상을 남겼고, 그 때부터 영화감독이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 날부터 전 <킹콩>을 제 손으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혔습니다. 어린 소년이 카메라를 들고 영화를 만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킹콩>은 저에게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영향을 주었습니다.`
반지의 제왕 3부작으로 전세계적인 흥행신화를 기록하며 아카데미상까지 거머쥔 세계적인 감독 피터잭슨은 어릴 때 1933년도 흑백영화인 킹콩을 보고 꿈을 가지고 드디어 2005년 가장 완성도 높다는 킹콩을 발표하고 세계적인 흥행을 일궈냈다. 킹콩과 미녀의 사랑, 신비로운 해골섬 그리고 뉴욕 한 가운데 나타난 킹콩, 그렇다 킹콩은 그 스토리만으로도 아주 매력적인 작품이지만 33년도의 재현된 거대 괴수 킹콩은 당시 피터 잭슨의 가슴을 뛰게 했다. 컴퓨터그래픽(CG)이 없던 그 시절 킹콩은 스탑모션촬영기법-한장씩 찍어 그 장면을 연결해 움직이는 것처럼 만든 기법-을 이용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킹콩의 움직임을 보면서 클레이애니메이션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킹콩 뿐 아니라 여러 공룡-킹콩과 싸우던 티라노와 큰뱀, 날아다니는 익룡등- 들까지 당시로써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멋진 장면이었을 것이다. 피터잭슨은 이를 바탕으로 현대의 발달된 CG를 이용해 진짜 살아 있는 킹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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