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의‘진달래꽃’새롭게읽기
- 최초 등록일
- 2012.12.02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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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소월의 진달래꽃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한 연구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김소월의 생애
2.2. 작품고찰 <진달래꽃>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김소월은 우리 민족의 정서와 리듬을 어느 시인보다도 잘살려낸 1920년대 전반을 대표하는 뛰어난 시인이었다.
본고에서는 김소월의 생애에 대해 알아보고, 그의 대표적인 시인 <진달래꽃>에 대한 연구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2. 본론
2.1. 김소월의 생애
김소월의 본명은 김정식(金廷湜)이다. 1902년 9월 7일 평안북도 구성군에서 태어났으며 평안북도 정주군 곽산에서 자랐다. 그는 대가족 제도의 가정환경에서 자랐으나 행복한 유년기를 보낸 것만은 아니었다.
한편으로 개화 되고 한편으로 봉건적이었고 또 한편으로 맹목적인 사랑을 받고 또 한편으로 고독할 수밖에 없고 또 다른 한편으로 장손으로서의 긍지가 주어지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정신 이상자의 아들로서의 열등감을 갖게 한 이 기묘한 모순 가문1)에서 그는 유년 생활을 보냈다.
김소월은 어렸을 때 서당교육을 받다가 1909년 남산보통학교 2학년에 편입하여 신동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정신 이상자인 아버지로 인하여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였다. 유년기에 아버지상(像)을 상실함으로써 여성 편향적인 기질이 형성되었고, 이것이 그의 시에 여성화자로 투영되어 슬픔과 미움으로 나타나게 된다. 1915년 오산 중학에 입학하여 당시 오산학교 교사였던 안서 김억을 만나게 되고 그의 지도와 영향 아래 시를 쓰기 시작하였다. 1916년에는 홍명희의 딸 홍실단과 결혼한다. 1920년에 <낭인의 봄> 등을 《창조》지에 발표하여 문단에 데뷔하였다. 1922년에 김억의 주선으로 배재고등보통학교 5학년에 편입하였는데 그 해 <금잔디>, <엄마야 누나야> 등을 《개벽》지에 발표하였으며, 이어 같은 잡지 1922년 7월호에 <진달래꽃>을 발표하여 크게 각광받았다. 그러나 22년에서 24년 사이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던 김소월은 1934년 12월 23일 그의 나이 32세에 세상을 떠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