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초사변록 적석지 초석 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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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사변록 적석지 초석 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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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적시는 두가지 석지 중에서 취한다.
鄒氏云?“兩石必同根?出而相?，脂者粘合兩石之膠，故所治皆同本異趨而不相浹1)之病，得此乃彙於一處，專力以化之。”
추주가 말하길 양쪽 석지는 반드시 뿌리가 같고 가지가 나와서 서로 아우르니 지란 점착하여 합쳐서 양쪽 석지의 끈끈함이므로 치료는 모두 근본을 같이하나 달리 가며 서로 사무치는 병이 아니면 이 적석지를 얻어서 한곳에 모으면 힘을 다하여 변화하게 한다.
仲聖所用石脂四方，固與鄒說符合。
장중경 성인이 석지를 사용하는데 진실로 추주의 설명과 부합하였다.
劉潛江不以東垣、海藏、瀕湖、仲醇2)專主收?爲然，就<本經>“補髓益氣”?3)發其義，雖不如鄒氏之親切證明，而所見自超。
유잠강이 이동원, 왕해장, 빈호[이시진], 무희옹은 오로지 적석지를 수삽한다고 여기나 신농본초경은 골수를 보하고 기를 더하여 창달해 발하는 뜻이니 비록 추주의 친절한 증명과 같지 않으나 소견이 스스로 초월하였다.
抑愚竊有以伸之?<別錄>於赤石脂曰“補髓好?色”，則其補髓確是腦髓，與白石脂之補骨髓有別;

<중 략>

함미와 온기는 음과 양이 다른 취지이며 온기로 신미를 겸하며 신미, 온기로 신미, 윤기를 겸하면 반드시 음중의 양사의 증상이 비로소 지극히 맡기게 된다.
其中奧旨，猝不易悟，故曰非對待也。
그 안의 오묘한 뜻은 갑자기 쉽게 깨닫지 못하므로 대대가 아니라고 한다.
抑劉氏以入血分爲陰中乎。
아니면 유씨는 혈분에 들어가 음중이라고 보는가?
血分爲陰，則大承氣當曰太陰病，不當曰陽明病。
혈분은 음이 되면 대승기탕은 응당 태음병이라고 하며 양명병이라고 말함이 부당하다.
桃核承氣當曰少陰病，不當曰太陽病。
도핵승기탕은 소음병이지 태양병이라고 함이 부당하다.
芒硝蓋血藥而亦不專入血者，與大黃頗有19)似處。
망초는 혈약으로 또한 오로지 혈분에 들어가지 않으니 대황과 함께 유사한 곳이 있다.
大黃味苦入心，能開胸膈之熱結，若與芒硝皆不宜於氣病。
대황의 고미는 심에 들어가서 흉격의 열의 결체를 열수 있으니 만약 망초와는 모두 기병에는 의당하지 않다.
胸膈之間，其能堪此重劑哉?
흉격 사이에 이런 중제를 감당한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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