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인간관계의 특성,장의 문화
- 최초 등록일
- 2012.11.22
- 최종 저작일
- 2009.05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일본,일본인,인간관계,혼네,다테마에,이질성,장문화,집단의식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본은 이상한 민족성을 가진 나라라고 불릴 정도로 협동성과 단일성이 강한 민족 중에 하나다. 혼자 있을 때는 지극히 공손하고 예의바르고 너무할 정도로 친절하지만, 일단 한번 뭉치기만 하면 자기가 속한 집단에 열정적이고, 또한 그 집단이 무엇을 하든 간에 소속감을 중시한다.
‘친절’이라는 단어는 어떻게 보면 일본인을 간단하게 잘 설명할 수 있는 단어이다. 어느 나라사람에게든 일본인의 특성을 물어보면 ‘친절하다’ 고 대답할 정도이다. 물론 일본인이 친절하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기에는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실상 그 사람에게 깊이 파고들려고 하면 쉽게 마음을 열지 않고, 자신과 자신의 집단에 속한사람들끼리의 방어벽을 만들어 놓는다. 이런 것들 때문에 한국인들은 ‘한국인들은 정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며 마음을 열고 사람들과 친해지지만, 일본인들은 겉으로는 친절하지만 겉과 속이 달라서 속으로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어서 무섭다.’ 라고 말하기도 한다. 처음에 한국인들은 쉽게 마음을 열고 친해지는 반면, 일본인들은 아주 친해지기 전까지는 자신의 진심이나 자신의 약점을 보여주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본인이 겉과 속이 달라서, 겉으로만 친절하고 나중에는 사람의 뒤통수를 친다는 말은 과장 된 말이다. 이것은 사실 의도적인 이중성이 아니고 몸에 베인 이중성이라고 할 수 있다. 친절하게 행동하라는 것은 일본인에게 교육된 예의범절이기 때문이다. 일본인들에게는 친절이 몸에 배어있다. 길을 묻거나 부탁을 하게 되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가 친절하게 대해준다. 하지만 자신의 손익이 걸린 문제에서는 다른 사람에게는 배타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