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창원의 문화유산
- 최초 등록일
- 2012.11.08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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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산, 창원에 있는 문화유산
목차
1) 성주사 동종
2) 성주사 대웅전
3)성주사 삼층석탑
4)성주사 지장전
5)성주사 용화전
6)불곡사 일주문
7)불곡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8)지귀동 봉림사지 삼층석탑
9)법성사 목조보살좌상
10)창원향고 대성전
11)몽고정
본문내용
- 성주사 동종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67호)
성주사 입구를 지나 제일 처음 보이는 동종. 이 동종은 건륭(乾隆) 48년 곧 1783년에 제작된 높이 111cm, 직경 84cm, 무게 600근의 조선시대 종이다. 용뉴부(龍?部)에 음통(音筒)은 없고 쌍룡으로 용뉴를 장식하였다. 종신(鐘身) 가운데에는 4개의 유곽(乳廓)이 독립적으로 배치되어 있고 그 사이에 보살상이 새겨져 있다. 흔히 타종 부분으로 대칭적으로 새겨지는 당좌(撞座)가 이 종에는 없다. 전체적으로 문양의 조각 수법은 조잡하고 표면은 거칠지만 조선시대 동종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로서의 가치는 있다.
<중 략>
- 창원향교 대성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5호)
향교는 유교의 옛 성현을 받들고, 지역 사회의 인재 양성과 미풍양속의 교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전통시대의 지방 교육 기관이다. 창원 향교는 1276년(고려 충렬왕 2)에 건립되었다고 하는데, 확실한 연대는 알 수 없다. 1705년(조선 숙종 313)에 청룡산 아래(지금의 마산시 합성동)로 옮겼다. 그러나 그곳이 “무(武)를 숭상할 땅이지, 문(文)을 숭상할 땅이 아니다.” 라고 하여, 1748년(영조 24)에 지금의 위치로 다시 옮겨왔다. 지금의 모습은 1975년부터 1976년에 걸친 전면적인 보수의 결과로 완성된 것이다.
향교의 공간은 교육과 제례(祭禮)의 두 영역으로 나뉜다. 유생(儒生)이 학문을 연마하는 명륜당(明倫堂)과 일상생활을 하는 동,서재는 교육 기능을 담당하고, 공자와 저명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는 대성전(大成殿) 밑 동,서무는 제례 기능을 각각 담당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