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연을쫓는아이/할레드 호세이니/연을쫓는아이 독후감/연을 쫓는 아니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0.30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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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레드 할레이니의 <연을쫓는아이>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독후감 제목은 `마음속의 사슬` 과 성장해가는 우리 입니다.
A4용지 4매로 구성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누구나 과거에 잊고 싶은 ‘어떠한 추억’들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어쩌면 추억이 아닌 하나의 사슬로, 내가 다시는 그 일을 잊지 못하도록 나 자신을 얽매여 놓는 덫이라고 표현 하는 것이 더 낳을 지도 모르는 그 ‘어떠한 추억’ 이라는 것은 때때로 우리가 성장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이런 것들은 지금 사회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어릴 적 성폭행을 당했던 어린이가 그 끔찍한 1분 1초를 생생히 기억해 성장하면서 사람을 피하게 되고 다시 자기가 다시 그런 어린아이를 가질 때 까지 잊지 못하고 자신을 자식을 과잉보호를 하게 되는 행동, 또한 어렸을 적 가정폭행을 당하거나 또는 그 것을 보고 자란 아이가 그 영향을 받아 그 성향을 따라가 또 다시 자기가 어른이 되어서 그 일을 범하는 등의 사례들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과거의 실수는 묻어 둔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는다’ 내가 책을 읽으면서 많을 생각을 하게 하고 또 가장 와 닿는 구절 이였다. 책속의 화자인 아미르는 과거에 자기 하인에게 저지른 어떠한 일 때문에 평생을 마음 고생하며 살게 되는데 결국 용기를 가지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시정하며 잘 해결해 오게 된다. 물론 나도 잊고 싶지만 잊혀 지지 않는 과거의 실수라는 것이 있다. 그 때 그 상황은 내가 어려서 어쩔 수 없었다고.. 나 나름 자기 합리화를 시킬 수도 있지만 그 일은 내가 자다가 문뜩 이 일이 생각 나면 나는 책속의 아미르 처럼 밤잠을 설치게 한다. 그래서 인지 ‘연을 쫗는 아이’라는 책은 왠지 멀게만 느껴지지 않는 나의 글인 것 처럼 느껴 졌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는 책 제목 그대로 무겁기 보다는 웃으며 볼 수 있는 약간의 가벼운 책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랬기 때문에 처음 책장을 넘기고 한장 한장 읽어 가면서 의문스러웠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의구심도 잠시 나는 이 두꺼운 책을 내 인생 최초로 쉬지 않고 읽어 내려 갔다. 이 책은 1975년 파키스탄의 어느 한 부유한 상인 가족에서부터 시작한다. 70년대의 파키스탄은 결코 조용한 시대는 아니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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