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10.25
- 최종 저작일
-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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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맞은과제입니다^^ 도움되셨으면좋겠어요!
목차
Ⅰ. 머리말
Ⅱ. 줄거리
Ⅱ-①. 영원한 일곱 살, 주인공 ‘차상은’
Ⅱ-②. 싹트는 사랑, 그리고 갈등
Ⅱ-③. 엄마와의 이별
Ⅲ. 정리(교육적으로 어떻게, 어디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까?)
본문내용
Ⅰ. 머리말
많은 사람들은 지적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삶에 대해 일반인들의 삶과는 여러 면에서 다를 것이라는 시각으로 바라보기 쉽다. 일반인들보다 지적 수준이 낮기 때문에 보호자가 없으면 각종 위험에 노출되기 쉽고, 정상적인 직업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조차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들을 불쌍하게 생각한다. 달리 말하면, 그들이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며 수동적인 삶을 살 수 밖에 없고, 보호자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불행하다고 여긴다. 영화 <허브>는 이러한 일반인들의 편견을 깨고, 지적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보호자의 도움 없이도 능동적인 삶의 주체가 되어 원활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중 략>
상은은 비교적 경도의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도의 지적장애인은 2~5학년의 학업적인 성취도를 보일 수 있고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높은 수준의 독립을 기대할 수도 있다. 이러한 경도의 지적장애인에게는 간헐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간헐적 지원은‘필요에 따른’지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항상 지원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며, 인생의 전환기(예: 실직 또는 심각한 질병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 단기적인 지원 등과 같은 일시적인 필요에 따른 지원이다. 강도는 상황에 따라 높을 수도 있고 낮을 수도 있다.
영화에서 보면 상은도 항상 어머니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는 것은 아니다. 상은이 머리를 스스로 묶어보려는 장면에서 보면, 상은은 무조건 어머니에게 의존하여 해주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먼저 해본다.
참고 자료
최신 특수교육학개론(2010), 김원경 외 15명, 양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