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가를 통해 본 해학
- 최초 등록일
- 2012.10.07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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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해학 [+익살]의 개념
해학 ⇒ 「유머」 + 「새타이어(풍자)」
발표(1): 우선적으로 해학이라는 말의 개념부터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해학이라는 말의 개념은 지극히 상식적인 범위에서만 이해를 하자면 해학이란 익살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익살에는 유머 말고도 또 하나가 더 있는 데요 바로 새타이어 즉 풍자입니다.
<중 략>
평민계 가사: 강렬하고도 풍부한 유머나 새타이어, 시빌한 것보다는 컨베셔널한 쪽이 우세, 추하고 악하고 속된 것을 들추어내고 토속적인 희극정신을 반영하며 토속적인 컨베셔널을 통하여 표현
양반계 가사: 자연·충성·은둔 등이 미회된 가운데서 안주하며 웃음을 즐김
발표(1): 양반가사보다 평민계 가사에서 훨씬 강렬하고도 풍부한 유머나 새타이어를 찾아볼 수 있으며 어휘 선택에 있어서도 시빌한 것보다는 컨벤션한 쪽이 많습니다. 양반가사에서는 자연·충성·은둔 등이 미화된 가운데서 안주하면서 웃음을 즐겼지만 사설시조나 평민 가사에서는 추하고 악하고 속된 것을 들추어냄으로써 희극 정신을 반영하고 그런 것들을 토속적인 컨벤션을 통하여 표현함으로써 만족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작품이 토속적인 켄벤션에 점착되어 있기는 하나 이데아만은 확고부동했습니다. 이러한 불의에 대한 추상같은 규탄을 털끝만큼도 양보하려 들지 않는 예를 용부가라는 평민가사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발표(3): 354페이지에 나오는 이 컨벤션과 시빌에 대한 용어를 설명하자면 컨벤션은 토속적인 상황이고 시빌은 특권계층이 아닌 일반 대중들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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