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례
- 최초 등록일
- 2012.08.29
- 최종 저작일
- 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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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체능계열 레포트
목차
• 어린시절의 전미례
• 그녀가 몰고 온 재즈댄스 열풍
선생님으로써의 전미례
재즈무용의 선구자
본문내용
어린시절의 전미례
재즈 무용가 전미례는 한국 무용가 전황의 첫째 딸로 부산 동래구 온천장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6살 때부터 이매방 선생 밑에서 한국 무용을 배웠다.
중학교에서 발레를, 고등학교에서 현대무용을 배웠다.
전씨는 어릴 때 극장에서 상영된 <빌리 엘리어트>라는 영화를 보면서 아버지를 떠올렸다. 영화 내용은, 권투를 배우던 소년이 무용에 빠져들어 무용가로 성공한다는 것이었다.
전씨 아버지 전황 씨도 원래 권투선수였는데 한국무용의 대가 최승희 선생에게 발탁되었다고 한다. 몸이 날래고 빨라 춤도 잘 출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그 후 아버지는 최승희 씨의 수제자가 되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인해 전씨는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춤을 접하게 되었다. 무용대회가 있다면 당연히 전씨가 학교 대표로 나가곤 했다. 이렇게 인정을 받다보니 전씨는 어린 나이에도 욕심이 생겨서 중3 때는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무용을 연습했다. 1등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였다.
방과 후에는 무용부가 공식적으로 연습을 했는데, 이 자리에서 무용 선생은 “쟤, 미례 봐라. 저렇게 잘하지 않니”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씨는 그 한마디를 듣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
“애들에게 연습하는 모습은 절대로 보이지 않았어요. 새벽에 학교에 가도 엄마는 공부하러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당시는 ‘쟤는 천재다. 원래 잘한다’라고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싶었습니다. 자만이 있었죠. 하지만 원래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전씨의 삶은 춤 그 자체였다.
그녀는 한양대학교 무용과를 다녔고 대학 시절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국 무용에서 현대 무용으로 진로를 바꿨고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무용교육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대 무용에도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 그는 재즈댄스로 또다시 진로를 바꿨다.
한창 재즈댄스 붐이 일고 있던 일본으로 유학을 가 가네미즈 이꾸꼬 재즈댄스 학교와 K-브로드웨이 재즈댄스 컴퍼니에서 교수증을 취득했다. 일본 준 쿄야 스쿨(Jun Kyoyoa School)에서 수학했으며 미국 재즈댄스 아카데미, 미국 듀프리 스쿨(Dupree School), 뉴욕 브로드웨이 재즈댄스 센터 알빈에일리 학교, 스텝스 학교, 프랑스 파리 제7대학 등에서 재즈댄스와 사회교육학을 공부했다.
참고 자료
new WORLD - 2001년 5월호 /골든북/ 2001.05.17
<인터뷰> 재즈댄스 선구자 전미례 /연합뉴스 사회/2006.11.01
국립극장서 무료 야외공연 즐겨요" /연합뉴스_일간/2007.05.01
http://www.joins.com/ 조인스 인물검색
http://people.naver.com/ 네이버 인물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