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통속연의 65회 도적을 부르며 어가를 달리며 선위를 협박하여 의로운 군사를 감동시키다
- 최초 등록일
- 2012.07.11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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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송사통속연의 65회 도적을 부르며 어가를 달리며 선위를 협박하여 의로운 군사를 감동시키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각설금루실위오개소패 퇴지함양 인견위남의병만야 미감거도 각연류이동.
각설하고 금나라의 누실이 오개에게 패배당해서 함양까지 퇴각하고 위남의 의병이 들에 가득함을 보고 아직 감히 급히 건너지 못하고 흐름을 따라서 동쪽으로 갔다.
시하동경제사위왕서 연격환경수왕사 경원수석공 추섭루실.
이 때 하동경제사인 왕서가 격문을 환경수인 왕사와 경원수인 석공과 연합하여
양인불욕수서절제 균부발병.
두 사람은 거의 절제를 받으려고 하지 않아서 모두 병사를 출발하지 않았다.
<중략>
묘부가 사나운 소리로 말했다. “폐하께서 환관을 신임하시고 상벌이 공정하지 않고 군사들이 공로가 있어도 상을 받았다는 소문이 없고 내시가 주장하는대로 모두 관직을 얻었습니다. 황잠선, 왕백언이 나라를 이지경으로 망쳤는데 아직 멀리 귀양가지 않고 왕연이 적을 만나서도 싸우지 않고 먼저 장강을 건너서 강리와 교제하니 중요한 관직에 제수하여 신이 폐하가 즉위한 이래로 공은 많아도 상이 적고 함께 불평을 가지고 현재 이미 왕연을 참수하고 궁밖의 환관에 있어서 또 많이 주살하였으니 오직 강리등이 아직 군주곁에 있으니 신등을 포박하라 하시고 그들에게 법을 바로잡게 하여 조금 삼군을 사죄하게 하십시오.”
<중략>
치역신어주약간 이후충신소 내변득이협지.
지극히 가까운 곳에 반란신하를 두어 이후에 충신의 상소는 내변을 얻어서 협박당했다.
가사천이기송 즉고종불사어외구 필사어내홍 동남반벽 개조이미란의.
가령 하늘이 이미 송나라를 버리면 고종은 외구에 죽지 않고 반드시 내홍에 죽으니 동남의 반 벽은 일찍 이미 무너졌다.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중 송사통속연의, 청나라 채동번 저, 중국 삼진출판사 344-3750페이지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