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알베르 카뮈 이방인
- 최초 등록일
- 2012.06.30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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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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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머니가 오늘 세상을 떠났다. 아니 어쩌면 어제였는지도 모른다.” 정말 인상 깊은 구절이 아닐 수 없다. 주인공의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물론 조금 과하다 싶은 부분도 있었다. 어머니의 상을 치르고 다음날 여자친구와 함께 해수욕장을 가는 내용이나, 자신의 살인 재판을 흥미롭게 생각하는 것, 자신을 취재하러 온 기자에게 고맙다고 할 뻔 했다고 하는 내용 등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상식적이지 못했다. 여기서 상식은 물론 내가 생각하는 상식의 기준이다. 조직행동론 수업시간에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사람들은 본래 자기 자신의 모습보다 남에게 비춰질 자신의 모습에 더 신경을 쓴다.” 맞는 것 같다. 슬픈 분위기의 자리에서는 내가 슬프지 않아도 슬픈 척 해야 하고, 아무리 웃긴 일이 있어도 웃음을 보여서는 안되는 것이 현실이다. 대체로 주인공이 이해가 간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인공은 어머니의 죽음 앞에서 눈물을 보이지 않았고, 어머니의 나이를 모른다고 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생일을 챙기지 않는 가족이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다면? 어머니와 내가 유대관계가 전혀 없다면? 그럴 수 있는 일이다. 우리 모두는 동물과 같은 욕망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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