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탈춤 유래 및 특징, 구성
- 최초 등록일
- 2012.06.27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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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탈춤의 유래, 특징, 구성 및 의의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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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탈춤의 유래
봉산탈춤은 오래전부터 황해도 여러 고장에서 추어오던 탈춤의 하나로서 `해서탈춤`의 대표격이 되는 탈춤이다. 봉산탈춤은 원래 봉산구읍 경수대에서 연희되었으나 1915년경 군청 기타 행정기관이 사리원으로 옮기고 경의선도 개통하게 되어 이 놀이도 그 후 사리원 경암산 아래서 놀아왔다. .이 놀이는 연중행사의 하나로 오월 단오날 밤 모닥불을 피워놓고 새벽까지 연희되었으며, 5월 단오날 노는 것은 조선시대 말 이래의 일이고 전에는 4월 초파일에 놀았다고 한다. 관가의 경사, 중국 사신의 영접 때에도 행해졌다. 양주 별산대놀이에 들어있지 않은 사자춤 과장은 약 80년 전에 봉산탈춤에 들어 왔다고 한다. 봉산탈춤은 1965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되었다.
봉산탈춤의 특징
연출형식은 3현(가야금, 거문고, 아쟁), 6각(용두, 해금, 북, 장고, 피리, 젓대, 징, 꽹과리 포함)으로 연주되는 염불, 타령, 굿거리 곡에 맞추어 춤이 주가 되고 이에 몸짓과 동작, 재담과 노래가 따르며 연기, 음악, 무용이 합하여 한국형 뮤지컬이라고 할 수 있다.
춤사위 분석은 양주 별산대놀이처럼 자세하지는 못하나 외사위, 겹사위, 양사위, 만사위, 깨끼춤, 말뚝이 두어춤, 미얄의 궁둥이춤, 팔목중의 뭇동춤, 까치걸음 등이 있으며 불림에 따라 장단을 청하고 춤을 춘다.
가면은 요철 굴곡이 심하며 `목탈`이라고 하여 혹이 크고 눈방울이 크며 비사실적인 귀면형 가면이고 의상은 무당의 옷을 징발해서인지 목중의 원색 더그리는 몹시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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