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도덕_5.우리는_하나-다름의 의미를 이해하기(세안)
- 최초 등록일
- 2012.06.20
- 최종 저작일
-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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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교대에서 여러 번 장학금을 받고,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는 학생입니다.수업 지도안을 구성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서열심히 연구하고, 작성하고 있습니다.이 지도안은 실제 수업실연때 우수한 평가를 받았던 수업지도안 세안입니다.학교, 학급 상황은 항상 다르기 때문에 조금씩 바꿔서 수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궁금 하신 점은 쪽지 주시기 바랍니다.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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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업을 준비하며
인간이 역사를 기록하며 배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은 과거의 경험을 통해 현재 사회의 지평을 넓히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항시 역사를 거울로 삼아 현재를 긍정적 의미로써 반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점에서 비추어 볼 때,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남과 북의 통일 문제는 과거 역사에서 상당한 반성의 거울을 확보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먼저 예멘의 통일 과정을 언급하고자 한다. 통일 이전의 남과 북 예멘은 서로 다른 종교와 정치 체제를 갖고 대립하는 상황이었다. 이때 경제적 이익이라는 목적만으로 두 체제가 물리적 통일을 이루었으나 곧 종교 간의 갈등, 기존 체제들의 대립을 통해 다시 분리되었고 이는 결국 무력 충돌을 겪은 후 하나로 재편되었다.
다음 독일의 통일에 대해 살펴보면, 독일은 예멘보다 수준 높은 방식의 접근을 취한다. 당시 서독과 동독은 지속적인 문화 교류 등을 통해 대화의 창구를 유지하였고, 서독의 보다 높은 경제적 수준의 영향은 동독일인들이 자발적으로 서독과의 통일을 지향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문제는 두 국민들 사이에 상호 주관성이 결여되어 양자 간의 갈등이 증폭되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서로 교류는 있었지만, 이는 상대에 대한 이해에 기반한 것이 아니었기에 통일 이후 갈등 상황에서, 서독일인 입장에서는 동독일인들을 이등 국민으로 여기며, 동독일인 입장에서는 서독일인들을 자본의 노예로 경멸하는 풍조가 일어났다. 물론 현재 독일은 이것을 상당히 극복했다고 할 수 있지만, 여전히 완전한 극복이 이루어졌다고 보긴 어려우며, 상당한 추가 비용을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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