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경제·국방 병진노선노선

소개글

북한의 60년대 경제국방 병진노선에 관한 소논문

목차

서론

본론
1. 경제․국방 병진노선의 배경
(1) 미국의 대외정책변화와 남방 삼각체제의 탄생
(2) 중·소대립과 북방 삼각체제의 갈등
1) 북한과 소련의 갈등
2) 북한과 중국의 갈등
2. 경제·국방 병진노선의 전개과정
(1) 경제·국방 병진노선의 결과 와 4대군사노선의 채택
(2) 7개년 계획의 수정
(3) 경제개발계획의 수정원인
(4) 사회체제의 군사화 경향과 대중동원방식의 정착
3. 갑산파 사건과 유일지도체계의 강화

결론

본문내용

1차 5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북한은 61년에 시작하는 제 1차 7개년 계획에 들어간다. 북한의 제 1차 7개년 계획은 최초의 장기 전망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 김일성은 조선노동당 제4차 대회 중앙위원회 사업보고에서 ‘승리한 사회주의에 의거하여 전면적인 기술 개조와 문화혁명을 수행하여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제 1차 7개년 계획의 목표는 기존에 달성한 사회주의 기초건설의 성과에 물질·기술적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전면적 공업화 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북한의 이러한 제 1차 7개년 계획은 처음의 예상과 다르게 3년이라는 시간이 지연된다.
북한의 제 1차 7개년 계획이 지연된 배경에는 북한의 경제·국방 병진노선정책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1960년대의 ‘쿠바위기’ 및 ‘중·소 분쟁’, ‘베트남 전쟁’ 등과 같은 대외정세의 급격한 변화는 북한에 국방력을 강화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사건이었다. 그결과 조선로동당은 1962년 12월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킨다는 방침하에 사회주의 건설사업을 전면적으로 재편성하는 한편 1966년 10월의 당 대표자 회의에서는 7개년 계획의 실행을 3년 연장하는 조치를 강구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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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영, “경제·국방건설 병진노선의 문제점”
노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