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성, 독후감] 엄마의 말뚝 1독후감 및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12.05.20
- 최종 저작일
- 2011.03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문학과 성 과목 열심히 써봤는데.. 정말 읽지도 않고, 소용없습니다. 수업태도 및 발표를 통한 자기 PR이 더 중요한 수업입니다. 특히 레포트는 알고보니 내고 안내고에 대한 의의가 더 큰 수업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엄마는 주인공 ‘나’를 시골에서부터 경성으로 데리고 올 때부터 끝까지 ‘신여성’이 되어야 한다는 세뇌를 시킨다. 순수한 시골 토박이였던 소녀가 도시의 냄새를 맡고 처음엔 두려워 했지만 나중에는 안집주인을 이용해 엄마로부터 돈을 뜯어내는 교활한 아이가 되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가 엄마를 닮아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도 거짓말은 가장 나쁜 것이라고 딸에게 가르치지만 정작 주소를 옮겨 학교를 다니게 하고 가짜주소를 외우게 하는 모습이 도시의 교활함일까. 도시가 나쁜 곳은 아니지만 시골에서처럼 자연과 하나 되어 순박하게 사는 모습은 상상할 수 없는 곳이다. 이런 곳에서 주인공이 겪은 일이 어떤 일들이 더 있었을까, 어떤 모습을 배우고 어떻게 성장을 했을까 등 읽은 후 여러 가지 의문의 품었다. 과연 신여성이 되었을까. 신여성이 되려면 소녀가 보고 배워할 사람은 담임선생님이다. 그러나 소녀는 신여성의 표본인 담임선생님이 가식의 결정체라고 느끼고 기피한다. 소녀가 본 신여성이란 겉은 번지르르하게 입고 지식은 해박하여 모르는 것이 없어 교만을 떠는 여성인 것 같다. 하지만 모두를 공평하게 사랑하는 모습을 어린아이답지 않게 보이는 그대로 믿지 않는 소녀 또한 교만하다. 소녀는 정말 어릴 때부터 소녀가 말하는 신여성의 자질을 갖추고 있는 것 같았고 아마 엄마는 소녀가 훌륭한 신여성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믿을 것 같았다.
이들의 교만하고 가식적인 모습 때문에 나는 환멸을 느끼고 소녀가 변하는 과정에 대하여 생각해보았다. 주인공이 시골에 살 때는 마음으로 세상을 보았었지만 도시에 적응할수록 거짓된 모습에 익숙해지고 눈으로만 세상을 바라본다. 신여성은 어쩌면 누구보다도 겉포장을 화려하게 한사람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이러한 겉포장 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자연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인위적으로 교육을 받으며 주인공은 내면의 소리로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