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족의 변화중 새로운 가족형태(독신, 한무모, 기러기가족, 동성애가족, 독거노인가족 등등)의 급속한 증가가 기존가족제도에 대한 위기증후인가 아니면 새로운 대안적
- 최초 등록일
- 2012.05.17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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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가족의 변화중 새로운 가족형태(독신, 한무모, 기러기가족, 동성애가족, 독거노인가족 등등)의 급속한 증가가 기존가족제도에 대한 위기증후인가 아니면 새로운 대안적 가족형태인가에 대한자신의 입장을 제시하시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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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가족 시대 이렇게 산다(`개인의 행복`우선 )
21세기에도 한국인들은 20세기형 가족 형태를 이루며 살아갈 것인가? 이혼율의 급증, 재혼율 증가, 출산율 감소, 독신 가구의 증가, 결혼연령의 증가 등 최근 인구 관련 통계를 보면 대답은 분명해진다. 한국의 고전적 가족 형태는 해체의 길을 걷고 있다. 대신 편부모 가족이나 무자녀 가족, 재혼 가정, 동거ㆍ동성애ㆍ공동체 가족 등 새로운 형태의 가족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말 일부가 발표된 `2000년 인구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가구당 가족수는 3.1명이다. 더 이상 부모와 두 자녀 가족이 표준 모델이 아닌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1995년 센서스 결과만 보더라도 실제 부모와 자녀만으로 이루어진 가구 수는 전체 가구 가운데 50.4%에 지나지 않는다(2세대 가구는 63.3%). 같은 때 자녀가 없는 가족은 12.7%, 단독가구는 12.7%, 편부모 가족은 7.4%에 이르는 등 가족형태는 갈수록 분화하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통칭 `신가족`이라 부를 때 이는 성평등적 구조라는 점에서는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 사회는 편부나 편모 가족, 동거ㆍ동성애 가족 등에 대해서는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바라보는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혀 있다. 특히 호주제는 전통가족을 떠받치는 이념적 중심이 돼 왔다. 호주제 철폐를 위한 시민연대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곽배희 소장은 "21세기 가족의 방향은 양성 평등과 개인의 행복추구, 다양성 인정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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