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할례에 대한 의견
- 최초 등록일
- 2012.05.05
- 최종 저작일
- 2011.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여성할례에 대한 의견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여성할례에 대해 처음 전해 들었을 때 나는 ‘정말 야만적인 것이 아니냐’며 무조건 여성할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어떻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며 왜 바꾸어야하는지, 그것이 그들만의 문화로 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위와 같은 질문을 받았을 때 제대로 대답할 수가 없었다.
수업이 끝나고 나는 여성할례에 대한 여러 자료들을 찾으면서 내 생각을 제대로 정리해 볼 수 있었다.
먼저, 여성 할례라는 것이 과연 10살짜리 어린아이에게 행해야 할 필요성에 관한 문제이다. 여성할례의 목적은 외면 상 여성의 성인식이라고 포장하고 있으나 내면 상 여성의 성기에서 성적으로 민감한 클리토리스를 제거함으로써 성감대를 축소시키는 것이다. 그로인해 성적인 쾌감을 평생 느끼지 못하게 만들어, 여성이 성욕을 품거나 외도하는 것을 막아주기 위함이라는 것에 미루어 볼 때 과연 초경도 시작하지 않았을 여자 아이에게 관습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떻게 보면 살아가면서 쾌락 중에 하나를 느낄 수 없도록 한다는 것이 과연 그들만의 문화로 보아야하는 가에 대한 의문이 든다.
두 번째로 본인의 동의 여부에 관한 문제이다. 설사 동의를 구하였다 하더라도 10살짜리 아이가 자신을 변호할 만큼의 자기보호 능력을 갖추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