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선언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2.04.14
- 최종 저작일
- 2011.10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공산당선언 2장 요약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실 중의 하나가 북한은 공산주의 체제라는 것이다. 이는 6. 25이후 시작된 신탁통치의 결과이다. 그러나 진정 북한은 칼 맑스가 주장한 공산주의를 그대로 실현하고 있냐는 질문에 긍정을 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북한의 체제는 칼 맑스의 주장과 한참 벗어나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북한은 여전히 계급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르주아지의 시대는 계급 대립을 단순화시켰다는 점에서 그 특징을 들고 있다. 따라서 칼 맑스는 공산주의를 특징짓는 것은 부르주아적 소유의 폐지, 즉 사적 소유의 폐지이며 단계적으로 모든 생산수단의 소유주체가 국가가 되어 모두의 소유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수많은 자본주의국가보다 더 심한 양극화 현상이다. 정치권력의 최전선에 있는 이들은 아무런 걱정없이 놀고 먹지만 정치권력의 끝자락에 있는 이들은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는다. 이는 심각한 빈익빈 부익부 현상으로 진정한 공산주의를 실현하고 있지 못한다.
또한, 칼 맑스는 자본주의는 공산주의로 이행한다는 사실을 가지고 우리는 공산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투쟁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맑스의 투쟁은 계급투쟁을 없애기 위한 투쟁으로서 계급투쟁을 없애기 위한 것은 오로지 계급투쟁밖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고 자본주의에서 공산주의로의 이행은 자본주의 내의 모순에 의한 변증법적 사유에 의해 그들 스스로 프롤레타리아가 투쟁으로써 결론적으로 계급의 폐지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의 노동자들은 투쟁하지 않는다. 아니, 수많은 억압속에서 이루어진 가난의 세습은 그들로 하여금 무력화되게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개방되어 있지 않지만 시간이 흘러도 변화되지 않는 체제를 보면 충분히 추측할 수 있다. 프롤레타리아계급의 투쟁이 없다는 것은 곧 공산주의로의 이행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