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희의 문학의 숲 속에서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4.11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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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심히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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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대학을 한창 다닐 무렵, 잠시였지만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는 것에 맛을 들였을 때가 있었다. 물론 아주 잠깐이었지만, 도서관에서 책장의 사이를 오가면서 이 책 저 책을 꺼내 보면서 빌릴 책들을 골라보기도 했지만 대부분 소위 잘나간다고 하는 책들을 도서관의 검색 시스템을 이용해서 찾아 읽었다.
정말로 능동적으로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읽는 즐거움을 상실하게 되고, 현란한 대중매체에서 유명하고 누구나가 읽은 베스트 셀러만을 답습을 하는 수동적인 독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현대의 문학은 시인과 작가가 무질서한 현실과는 또 다른 질서와 도덕적인 비전을 제시를 하는 세계라기보다는 대중이 원하는 단순한 일회성 소비재에 그치는 느낌이다.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는 흔히들 말을 하는 최루탄 소설이나 오히려 만화에 가까운 판타지나 무협 등이 바로 그 예이다. 현재의 상황이 위기에 봉착을 했을 때 과거로 시선을 돌려보면 의외로 그 위기에 대해서 우리는 쉽사리 그에 따른 돌파구에 대해서 발견을 할 수 있다.
역사는 현실에 비추는 거울이라고 하지 않는가? 문학의 역사는 바로 ‘고전’이다. 우리가 고전적인 문학 작품을 읽게 되면 현실의 세계에는 접할 수가 없는 정신적인 만족을 얻게 되고, 그에 따른 기쁨으로 인해서 비로소 우리는 인격적으로 성숙한 인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예로부터 대학교에서 젊은 대학생들이 전문분야를 공부를 하기 전에 고전을 읽기를 교양 교육의 중심으로 설정을 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지는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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