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무리 켄지의 EYE를 읽고

소개글

열심히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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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느 날 문득 여행을 가고 싶다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다가올 휴가철에는 친구들이랑 어디를 갈까라는 그 막연한 생각에 이 책을 접하게 됐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의 한 대학을 졸업을 한 후 부동산 관련 업체에 일하고 있던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어느 날, 한 순간 막연하게 여행을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고, 그 막연한 생각은 현실이 되었다. 그는 조금의 돈과 필름카메라와 함께 무작정 여행을 떠났다. 지리에 약하고, 다른 문화를 두려워 하고, 다른 인종을 무서워했던 사람으로써 대단한 용기와 도전정신이었다.
이 책은 첫 페이지부터가 사진이다. 사실 사진이 책의 반이었다. 사진은 각 나라의 모습이나, 사람들, 문화, 환경들을 찍었는데 새롭다고 느낄 정도로 표현을 잘 하였다.
책에는 미소를 짓고 있는 소위 못산다는 나라의 국민들의 사진이 많다. 그들은 먹고 입을 것도 없지만, 항상 웃으며 즐겁게 살아간다고 한다. 현대화가 무한하게 진행이 되고 있는 지금 사회가 과연 그들의 미소의 앞에서 나는 더 우월하다라고 할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까지 만든다.
아프리카의 한 인디언 추장이 미국 부시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가 있다. 비록 시대의 흐름에 이 땅을 빼앗기는 것을 인정하니 제발 선조의 피와 땀이 있는 이 땅을 더럽히지 말아 달라는 내용이었다. 선진국의 방법이 과연 맞는 것일까? 우리들은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양보하며 인정을 하면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었나? 생활 여건이 부족하다고 해서 그런 그들의 생각들과 문화들과 생각들이 부족한 것은 결코 아닐 것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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