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칼슨의 행복에 목숨걸지마라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4.02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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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심히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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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나서 과연 이 책의 저자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제목의 책을 썼을까라고 생각했다. 마치 제목에서 우러나오듯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궁극적인 목적인 행복을 추구하지 말고 불행하게 살라고 모독을 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서 저자의 책 제목의 행복의 의미를 깨달았다.
제목에 나온 행복이란 인간이 살면서 버려야 할 사소한 것을 뜻한다. 우리가 인생을 거쳐가면서 지극히 사소한 것에 목숨 걸었던 것이 모르긴 몰라도 수를 헤아릴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런 작은 것이 당장 우리에게 커다란 해피니스를 가져다 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지나치게 사소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기억조차 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개개인에게 비극이 되어 돌아오기도 한다. 저자는 이러한 것들을 떨쳐냄으로써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교훈을 준다.
리처드 칼슨의 ‘행복에 목숨걸지마라’에서는 인간 삶에 잇어서 버려야 할 사소한 일들, 우리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생각과 감정, 그리고 행동에 관한 서른 아홉가지를 나열해 하나 하나 상세히 우리에게 어떤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지 알려주어 미래의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지침서가 되어준다. 이 책을 읽어 가면서 ‘나는 아니겠지’, ‘나는 이런건 생각조차 하지 않았어’라고 하지만 당장 어제, 오늘 하루를 뒤돌아 보았을 때, 나 자신이 내뱉은 말, 몸짓과 생각만 봐도 책 속에 나온 버려야 할 것들 서른 아홉가지 중에서 수많은 것들이 이미 내가 말하고 표현하고 행동했다. 책을 읽고 나서 나에게는 크나큰 반성의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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