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정서법의 발전
- 최초 등록일
- 2002.11.14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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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대한 양의 새로 개정된 독일어 정서법을 읽고 실용적인 사안들을 간략하게 정리 한 것입니다. 정서법 책이 있지만 간략하게 잘 정리된 레포트가 필요하신 분들께 유용할 것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맞춤법은 얼마나 중요한가?
2.왜 독일어 맞춤법의 개혁이 필요한가?
3.새 규칙서를 만든 사람은 누구인가?
4.새 규칙서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가?
A) 소리-철자 배열(외래어의 철자법을 포함하여)
B) 떼어 쓰기와 붙여 쓰기
C) 하이픈을 사용한 철자법
D) 대문자 및 소문자의 철자법
E) 구두법
F) 행 끝에서의 분철
5.어떠한 과도 규정들이 합의되었는가?
6.새 규정은 얼마나 오랫동안 존속해야 하는가?
<참고 자료>
본문내용
언어의 사용은 - 그것이 발화에 의한 것이든, 문자에 의한 것이든 간에 - 인간의 다른 활동들과 마찬가지로 특정한 규범들에 종속되어 있다. 이러한 규범들은 원활한 의사소통을 보장해준다. 따라서 모든 말하고 글쓰고 듣고 읽는 사람들은 그러한 규범들의 엄수에 관심을 기울인다. 발전이 진행되면서 구어에서보다는 문어에 있어서 더욱 엄격한 규범이 형성되었다. 이것은 문어가 더 오랜 시간과 더 넓은 공간적 거리를 초월하여 언어적 진술들을 유지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관점 하에서 언어 공동체 속에서는 철자법의 규범에 특별한 가치가 부여되었다. 그 결과로 흔히 맞춤법에 있어서의 정확성이 지나치게 글쓴이의 인격에 대한 척도로 곧장 받아 들여졌고 논리적 연관성이나 문체적인 특질보다 높이 평가되었다. 오늘날까지 통용되고 있는 공식적인 맞춤법은 1901/1902년에 시작된 것이다. 이 맞춤법은 1901년에 베를린에서 열린 제 2차 정서법 회의에서 의결되었고, 1902년에는 지침서로서 출판되었으며 독일에서는 법령의 형식으로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가 이러한 맞춤법 통일에 찬성했다. 그 당시 우선적인 목표는 특히 학교에 관련해서 독일어를 사용하는 전 지역에 있어서 통일된 맞춤법을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따라서 1902년부터 독일어의 맞춤법을 개혁하려는 노력은 끊이지 않았다.
참고 자료
독일어 정서법/한양대학교 출판부/전경재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