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매체의 이해] 오디오포맷
- 최초 등록일
- 2002.11.10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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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DD
2. DTS
3. SDDS
4. SACD
5. THX
6. MPEG
7. PCM
본문내용
돌비 디지털은 이전의 사운드포맷과는 너무도 다른 가히 획기적이라고 할 만한 사운드포맷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모든 사운드 포맷은 단순히 2채널(스테레오)로 녹음된 사운드를 인공적으로 가공을 하여 3채널 또는 4채널을 만들어 내었으나 돌비 디지털의 경우 완벽히 모든 채널을 독립적으로 녹음을 하므로 완벽히 분리된 사운드를 즐기게 된 것이다. 또한 돌비 디지털은 이전의 사운드는 모두 아나로그의 신호를 처리하여 전송하였지만 돌비디지탈의 경우는 용의를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모든 신호가 디지털로 처리된다. 여기서부터 소위 5.1채널이라는 용어가 탄생했으며 본격적인 디지털 AV기기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다.
돌비 디지털은 독립적인 6채널로 녹음된 사운드를 손실압축의 방식으로 압축을 하여 인코드한 후에 다시 디코더에서 6채널로 디코딩을 하여 사운드를 재생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소스기기에서 디지털 신호를 읽어 내어 디코더로 전송시에는 반드시 디지털 케이블을 사용하여야만 한다. 디코딩된 신호는 앰프를 거쳐 6개의 스피커로 사운드가 재생되게 된다. 돌비 디지털의 가장 큰 강점은 역시 완전 분리된 사운드의 재생이다.
모든 사운드가 좌우, 전후의 이동감을 확연하게 표현하므로 보다 극장 시스템에 근접하였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이 6채널을 5.1채널이라고 하는 이유는 0.1채널에 해당되는 신호는 서브우퍼신호(LFE신호)로 프론트 2채널에서 저음에 해당되는 신호만을 따로 뽑아서 만든 것이기에 1채널이라고 하기가 다소 뭐해서 0.1채널이라고 붙여진 것이다. 또한 돌비 디지털은 5.1채널 사운드 뿐 만 아니라 5.0, 4.1, 2.0채널들이 있어 다양한 형태로 대응이 되며 돌비 디지털의 DVD에 표준 사운드 포맷으로 공인을 받기도 하였다. 아울러 향후 위성방송에서도 돌비 디지털은 표준으로 자리를 이미 잡은 상태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