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 여중생사망 촛불시위 그리고 반미
- 최초 등록일
- 2012.02.21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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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사망`과 `촛불시위` 그리고 `반미`로 이어진 일련의 사회현상이 형성된 과정과 그 과정에서 시민들의 역할. 그리고 이러한 사회현상의 발생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내리시오.
여중생 사망과 관련하여 발생한 촛불시위와 일부 여론에 의한 반미 논란이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을 설명하시오.
지난 6월 13일 시청앞 광장에서는 ‘효순이?미선이’ 1주기 추모행사가 한창이었다. 2002년 6월 국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펼쳐지던 ‘한?일 월드컵’기간 중에 우리는 또 다시 역사의 징크스와 같은 ‘6월의 비극’을 맛봐야만 했다. 미군의 장갑차에 의한 두 여중생의 어이없는 죽음 앞에 국민들은 분노했고, 오마이뉴스 기자의 기사를 읽고 한 명, 두 명 촛불을 들고 광화문으로 모여들었다. 물론 향후에는 범대위 측과의 의견 차이로 다소 퇴색되기는 했지만, 과거 정치세력들만의 시위성 모임이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새로운 시위문화의 창달이라는 큰 의미를 ‘촛불시위’는 담고 있다. 더불어 ‘촛불시위’의 확산은 사회적으로 ‘반미’감정의 고조로써 비추어 졌다.
‘촛불시위’는 ‘반미’가 아니라 ‘탈미’이다. 대한민국의 암울한 현대사에 비추어 볼 때, 한국인들의 정치적 스펙트럼이 소위 ‘좌 아니면 우’라는 식의 양분화 된 것은 어찌 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세계 그 어느 나라 보다 더 이데올로기의 피해를 맛 본 우리나라에서 중도적인 입장을 이해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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