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속요는 민요인가
- 최초 등록일
- 2012.02.11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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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속요 민요
목차
1. 序
2. 일반적 고찰
3. 개별적 고찰
1. <청산별곡>의 작가
2. <쌍화점>의 형성과정
3. <전상곡>의 생성
4. 그 밖의 고려속요들의 특징
5. 결
본문내용
1. 序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시가문학에는 속요와 경기체가가 존재한다. 본고에서는 고려속요란 주로 고려 후기에 채택되었으리라 짐작하는이 노래들은 민간에 떠돌아 다니던 민요적 노래로서 대부분이 그 작자를 알 수 없게 된 것이라는 견해가 거의 정설처럼 되어 왔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 작품 내용과 기교. 문헌 기록을 제시하면서 지식층의 개인 창작시라는 새로운 주장이 대두되었다. 또 궁중가악의 가사라는 설도 존재, 문헌 기록이 워낙 엉성하여 앞으로 더 많은 자료의 발굴이 필요하다고 본다.
2. 일반적 고찰
고려속요를 민요라고 주장하는 정동화는 여덟 가지 근거를 들어서 독립된 창작시가의 한 장르가 아니라 민요임을 밝혔다.
① 구구전승의 구비문학이라는 점
② 작자가 없고, 연대가 전혀 알 수 없다는 사실
③ 형식적 특징(음수율. 음보율. 일률적으로 여러 연이 중첩되어 있다는 점)이 민요의 일반적 특징과 일치
④ 후렴구의 쓰임
⑤ 관용어구의 쓰임
⑥ 일상 용어에 의한 구어체의 문장화
⑦ 반복어의 쓰임
⑧ 거가 聯장체라는 점<사모곡, 정과정 제외>
이 외에도 속요의 내용을 볼 때. 민속을 소재로 한 남녀간의 연정. 님을 향한 원망과 비극적 사랑을 읊은 이별. 체념 속에 희망을 찾는 전통적 정의, 현실의 불행을 운명으로 돌리면서 인생을 마음껏 즐기자는 주제등이 민요의 내용적 특질과 부합된다고 할 수 있다.
3. 개별적 고찰
작가에 대한 논의가 특별히 많은 <청산별곡><쌍화점><전상곡>에 대하여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