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특수본
- 최초 등록일
- 2012.02.06
- 최종 저작일
- 2012.0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화 특수본을 보고 직접 작성한 영화감상문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후회하시지 않을 알찬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특수본을 보고 나서
TV연예 프로그램인 1박 2일로 친숙해진 엄태웅씨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 특수본을 보게 되었다. 특수본이란 특별수사본부의 줄임말로 경찰살인사건을 조사하는 특별수사본부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이다. 2011년 11월에 개봉된 이 영화는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었다는 호평과 이야기를 지나치게 꼬다 보니 오히려 뻔한 결말이 아쉬웠다는 악평이 대립하는 가운데 빨리 개봉관에서 종영되어 아쉬움을 남긴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의 대강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한국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안양경찰서 관내의 한 공사장에서 교통경찰관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무엇인가를 암시하는 듯 살행당한 교통경찰관 주변에는 마약이 뿌려져 있었다. 복수에 의한 살인이라고 판단한 경찰청은 특별수사본부를 발족해 이 사건을 본격적으로 수사하게 되고, 본청에서는 이 사건을 돕기 위해 범죄심리학 분석관인 김호룡 박사(주원 분)를 파견하게 된다.
어디에서나 그러하듯 기존 안양경찰서 강력계팀의 팀원들과 파견된 김호룡 박사 사이에 보이지 않은 알력이 존재하게 되고, 특히 팀원 중 김성범 형사(엄태웅 분)는 드러내놓고 김호룡 박사에게 텃세를 부리기도 한다.
수사를 진행하던 중 죽은 교통경찰이 한 때는 강력계 형사였고 마약과 관련된 뇌물사건으로 인한 불미스러운 일로 좌천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원한에 의한 살인관계로 방향을 잡은 특수본은 죽은 교통경찰관의 사망에 같은 동료인 박경식 형사가 개입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어제까지 한솥밥을 먹던 동료가 사망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되는 기막힌 상황에 특수본은 박경식의 집을 급습한다. 말단 경찰관의 살림살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넓은 아파트와 고가의 가구는 한 눈에 보아도 박경식이 이번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연루되어 있다는 것을 짐작하고도 남음이었다. 박경식의 집을 수색하던 중 김성범은 우연히 한 장의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박경식과 김성범의 팀장인 박인무 팀장(성동일 분)이 함께 단란하게 찍은 사진이었다. 하지만 사건 초기부터 박인무 팀장은 박경식을 알지 못한다고 진술하였기에 김성범 형사의 충격은 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