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독후감] ‘나는 꼼수다 뒷담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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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서평/독후감] ‘나는 꼼수다 뒷담화’를 읽고
- 책의 핵심내용 분석과 감상평 위주로 작성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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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국적으로 나꼼수 열풍이다. 국민들은 나꼼수를 통해 그 동안 느꼈던 답답함과 울분을 보상받으며 속 시원해 한다. 정치적으로는 집권 여당도 야당도 아닌 안철수와 박원순으로 대표되는 이들에 의해 심판을 받고 있다. 그야말로 정부의 위기이다. 나는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의 책은 물론이고, 그가 하는 강연 등도 빠뜨리지 않고 보았다. 어느 하나 틀린 말이 없는 듯 보였다. 이 책은 나는 꼼수다를 제작한 제작진이 들려주는 나꼼수에 얽힌 일화들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 군사정권 시절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것은 좋은 현상이다. 풍자가 없는 사회일수록 경직되고, 발전이 없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최근 강용성 한나라당 의원의 개그맨 최효종에 대한 국회의원 집단 모욕죄 고소와 고소 철회는 말 할 수 없는 코디디인 셈이다.

참고 자료

나는 꼼수다 뒷담화 ㅣ 김용민 지음 ㅣ 미래를소유한사람들 ㅣ 2011.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