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방주 프로젝트,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
- 최초 등록일
- 2011.11.28
- 최종 저작일
- 2011.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노아의 방주 프로젝트,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 조사한 report입니다.
종합적으로 핵심적인 내용만 잘 간추려 정리했습니다. 당연히 A+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Svalbard International Seed Vault)는 2008.11.26일 오픈된 노르웨이령 스피츠베르겐 섬에 만들고 있는 종자 저장 시설이다. 이 시설의 목표는 핵전쟁, 소행성 충돌, 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 등 지구적 규모의 재앙 후에도 살아남은 사람들이 생존할 수 있도록 식량의 씨앗을 저장하는 것이다. 성서에서 노아의 방주가 대홍수동안 지구의 동식물을 지켜낸 것에 비유하여 `최후의 날 저장고 (doomsday vault)`라고 부르기도 한다. 총 200만개의 식물 씨앗이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작물 종자 저장고인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SGSV)` SGSV는 앞으로 국제기구인 국제곡물다양성신탁(GCDT)을 주축으로 세계 각지의 중소 종자은행 및 유전자은행과 연계, 지구상에 분포하는 450만종의 작물 씨앗을 수집?저장하게 된다.
저장고 프로젝트를 추진한 세계 곡물다양성위원회(GCDT)의 캐리 파울러 사무국장은 “운명의 날 저장고는 현존하는 농작물 종자의 두 배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 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노르웨이 정부는 SGSV가 그 어떤 조건에서도 가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향후 200년간 야기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천재지변을 감안해 저장고를 설계했다. 실제 SGSV는 스발바르 제도 스피츠베르겐 섬에 있는 사암으로 이루어진 한 산등성이에 120m 길이의 터널을 뚫고, 그 속에 27×10m 규모의 강화 콘크리트 벽체로 된 3개의 방으로 만들어졌다.
때문에 외부의 테러 공격은 물론 태풍?홍수 등 자연재해, 지구온난화 등으로부터 완벽한 안전성 확보가 가능하다. 심지어는 핵전쟁에 따른 낙진, 핵겨울 등에서도 안전하다. SGSV는 또한 해발 130m 높이에 위치해 있어 북극의 빙하가 모두 녹는다고 해도 침수되지 않는다. 이에 테러와 폭동으로 어수선한 파키스탄과 케냐를 비롯해 대부분의 국가가 이곳에 종자를 보냈다. 페루는 수천 종의 감자 종자와 3만 종 이상의 식물 종자를 이곳에 보낼 예정이다. 필리핀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의 국제농업연구 기관 국제쌀연구기구(IRRI)도 세계 120여 개국이 맡긴 7만여 종의 다양한 쌀 종자를 이곳에 보내 보관할 계획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