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동거
- 최초 등록일
- 2002.10.22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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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오빠! 나 동거할래 (제목에서부터 튀어야 한다. ^^)
동거 확산, 남의 일 아니다
[트렌드] “마음 맞는데 어때?” 동거족 크게 늘었다
●대학생들은 ‘룸메이트 개념’많아
●인터넷 ‘아이러브동거’회원 2만여명
●외국의 동거/ 프랑스, 동거 커플 수 250만쌍
본문내용
시인 유하씨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내용은 그야말로 작금(昨今)의 상업화된 결혼제도에 대한 ‘딴죽걸기’다. 청춘남녀가 서로의 조건에 맞춰 아슬아슬하게 짝짓기를 하지만 ‘결혼 따로, 사랑 따로’로 돌아가는 세태를 비꼬는 내용이다. ‘결혼은, 미친 짓이다’ 바로 이전에는 ‘와니와 준하’라는 영화를 통해 국내에 동거(同居)문화가 소개됐다. 이러한 작품들은 한국에서도 동거문화가 ‘음지(陰地)에서 양지(陽地)로’ 나왔다는 신호탄의 하나로 받아들여진다.
주간조선은 4월 6일 동거 커플 세 쌍을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로 초대해 동거에 관한 방담(放談)을 가졌다. 사랑, 생활비 절감 등 동거 이유도 다양했고 결혼 전제, 결혼 배제 등 동거 유형도 각양각색이었다. 방담에 참여한 커플들은 다른 커플의 생활방식에 귀를 귀울였고 한국에서 동거하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털어놓았다. 그래서인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지만 끝내 자신들의 이름과 얼굴이 공개되는 것은 원하지 않았다. 이들이 익명(匿名)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던 것은 1차적으로 주위의 시선 때문이었다
생활비 줄이고 외로움 달래고…결혼기피에 이혼증가도 한몫
예상 못한 임신등 부작용도 …경제적 구분등 확실해 해둬야
최근 몇년 새 동거(同居)가 크게 늘어나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동거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젊은 층을
참고 자료
주간조선은 4월 6일
11월 KBS가 인터넷 평가인단 2400여명을 상대로 실시한 전자우편 설문조사
인터넷 ‘아이러브동거’
1999년 시민연대협약(PA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