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국어국문학과 전공수업인 `작가작품론`시간에 발표한 소논문입니다.
본문내용과 참고자료 모두 믿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손수 도서관에서 논문 찾아가며 제작하였습니다.
목차
< 목 차 >
Ⅰ. 들어가며
1. 연구사 검토
2. 문제제기
Ⅱ. 이용악의 ‘故鄕喪失感’
Ⅲ. 작품에 나타난 고향 모티프
1. 첫 시집 ≪分水嶺≫
2. 둘째 시집 ≪낡은 집≫
3. 셋째 시집 ≪오랑캐꽃≫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1. 연구사 검토
이용악(李庸岳)은 함경북도 경성 출신으로 일본 도쿄 소재 상지대학(上智大學) 신문학과에 유학. 그 기간 중 「신인문학」 1935년 3월호에 시 ‘패배다의 소원’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으며, 이 무렵 함경북도 명천 태생인 김종한(金種漢)과 더불어 동인지 「이인(二人)」을 발간한 바 있고, 개인 시집으로는 첫 시집 「분수령」(1937), 두 번째 시집 「낡은 집」(1938), 세 번째 시집 「오랑캐 꽃」(1947), 네 번째 시집 「이용악집」(1947)을 발간하는 등 시기적으로는 1930년대 후반부터 지속적으로 시작 활동을 하였으며, 을유 해방 후 ‘조선 문학가 동맹’의 일원으로 활동하다가 복역 중 6·25를 맞이하여 그 이후는 월북한 것으로 되어 있다. 정영진, 「통한의 신종문인」, 문이당, 1989에 의하면 ‘문맹’의 일원으로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10년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6·25를 맞이하였고 출옥 후 월북한 것으로 되어 있다.
특히 그는 일제의 온갖 수탈과 핍박으로 인해 농촌해체와 궁핍화가 극심해가던 1930년대 중·후반 이 땅의 척박한 민족적 현실과 고통스런 민중적 삶을 날카롭게 묘파하면서 당대 민족문학의 한 핵심이라 할 유·이민(流移民)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함으로써 일제강점 말기 이 땅 시사에 문학의 현실적·사회적·역사적 응전력을 제고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런데도 그는 분단 이후 남북 간에 고조된 냉전 이데올로기의 격화로 인해 오랫동안 월북시인으로 분류되어 그의 시와 삶은 물론 그에 대한 연구마저도 불온시 내지 금기시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던 차에 70~80년대 들어 온 국민의 민주화 열기와 그로 인한 투쟁으로 말미암아 1988년 정부에 의해 이른바 납·월북문인에 대한해금조치가 이루어짐으로써 이용악의 작품 간행과 그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김재홍, 『이용악 : 그들의 문학과 생애』, 한길사, 2008
이용악의 시들은 소년 시절의 가혹한 현실 체험을 중심으로 하여 견디기 어려웠던 가난과 고달픈 생활 등을 서정적 필치로 노래하였다. 그의 시들은 경험적 진실을 살려내면서 동시에 그
참고 자료
참고문헌
<基本資料>
이용악, 『分水嶺. 낡은 집. 오랑캐꽃』, 太學社, 982
감태준, 『李庸岳 詩硏究』, 文學世界社, 99
김재홍, 『이용악 : 그들의 문학과 생애』, 한길사, 2008
<國內論著>
이은봉 『李庸岳 詩 硏究』, 숭실대학교 숭실어문연구회, 990
박건명, 『이용악論』, 건국대학교대학원, 99
박철석, 『이용악 시 연구』, 동아대학교 국어국문학회, 998
박호영, 『이용악 연구』, 江陵大學 人文科學硏究所, 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