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적인 그리스도인
- 최초 등록일
- 2011.11.02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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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학대학원 3학년 입니다.
목차
제1장 강박성에 입은 상처
제2장 사로잡힌 인격
제3장 사로잡힌 생각
제4장 두려움에서 놓임
제5장 성령의 놓아주심
제6장 자기 사랑과 자존감
제7장 감정표현 하기
제8장 감정의 분별
제9장 감정의 자리
제10장 강박적인 순수성
본문내용
강박적인 그리스도인 (하재성 지음/ 이레서원 出)
지나치게 목표지향적인 사회적 특징을 지닌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강박성장애를 가진 이들은 사람보다 일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일 중심의 사람들이다. 이들은 마음을 살피는 일보다 규칙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지나치게 꼼꼼하면서도 정작 가까운 가족이나 동료의 마음을 배려하지 못해 많은 상처를 주기도 한다. 강박적 성격은 곧 사로잡힌 생각이다.
강박적 성격은 오늘날 교회와 그리스도인을 반성하게 하는 거울이다.
부모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공부하는 자녀에게 강박적으로 다그치며 호통치기만 하는 것처럼 교회도 안식 없는 성장만 외치며 일의 성공에 집착한다.
그 치료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안식일의 하나님이다. 예수님께서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에게 쉼을 약속하신다. 성령님은 삶의 즐거움을 회복시키신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라는 찬양으로 익숙한 시편 46:10에 대해 70인역은 “너희는 여가를 가지고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라고 말한다. 우리가 안식할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을 성취하신다. 우리가 여가를 가질 때 하나님은 하나님이 되신다. 일을 이루시는 분은 곧 하나님이시며 조급하고 피곤한 우리에게는 위로와 안식을 주신다. 그런데 강박적 성격의 사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손으로 일을 이루고, 자기들이 영광을 차지하려 한다.
제1장 강박성에 입은 상처
적극적이고 성공적인 사람들중에 강박적 성격유형이 많다. 그래서 그들은 강한 성취욕을 가지고 일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규칙적으로 일하며 삶에 있어서도 목적의식이 뚜렷하다. 자기 일에 철저하며 책임감있게 잘 완수한다. 쉬지 않고 다그치면서 "해야 한다, 혹은 결코 해서는 안된다"를 그 삶의 표어로 삼는다.
강박적인 성격의 사람은 어느 정도 성취에 결코 만족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까지 쉬지 않는다. 미래 지향적이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바에 도전한다. 그래서 일의 효율성이 높고 시간이나 자원을 낭비하는 경우가 드물다. 그는 현대 사회에서 성공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으며 다른 사람보다 앞서가기 위한 기본적인 자질과 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사람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