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원자력 산업분석(일본 대지진을 통해 살펴본)
- 최초 등록일
- 2011.11.02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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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의 원자력 산업 분석입니다.
일본 대지진 이후 작성한 자료입니다.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원자력 산업의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원자력산업이 필요한 이유와 산업등을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 원전 현황》
△세계 6위 규모의 원자력 강국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소는 현재 우라늄 235를 2~5% 정도 농축한 연료를 사용하는 가압경수로형 원자력 발전소 16기와 우라늄 235가 0.7% 정도 포함된 천연 우라늄을 원료로 쓰는 가압중수로형 원자력 발전소 4기 등 모두 20기를 가동하고 있다. 이는 설비 용량으로는 세계 6위 수준으로 우리나라도 이미 원자력 강국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음.
전체 발전 현황을 살피면, 우리나라의 발전 형태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다.
2009년 기준 전력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모든 발전 설비 용량은 7만 3470MW(메가와트)이다. 참고로, 1MW는 하루에 약 1000가구가 사용하는 전력량과 맞먹는다. 이를 다시 에너지 자원별로 나눠 보면, 화력 발전의 연료가 되는 석탄이 2만 4205MW로 가장 많은 32.9%를 차지한다. 이어 원자력이 1만 7716MW로 24.1%를 2위를 차지하고, 그 뒤를 가스(1만 7850MW), 석유(7048MW), 수력(5515MW)이 따른다.
연간 발전량으로는 석탄이 19만 3216GWh(기가와트시ㆍ1GWh는 1000MWh)로 우리나라 전체 발전량의 44.6%, 이어 원자력이 14만 7771GWh로 34.1%에 이른다. 통계에서 보듯 원자력은 이미 우리나라의 전력 생산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더욱이 화석 연료인 석탄은 119년 뒤에는 완전히 고갈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나라마다 사용을 줄이려 노력하므로 앞으로는 원자력의 발전 비율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률
발전소의 이용률은 발전설비 운영의 효율성과 활용도를 나타내는 지표로써 설비의 건전성 및 운영인력의 우수성 등 발전소 운영기술 수준을 평가하는 직접적인 척도가 된다.
국내원전의 평균이용률은 1978년 고리 1호기가 최초로 상업 운전을 시작한 이래 1990년도까지는 원전 운영기술과 경험이 부족하여 70% 수준이었으나, 지속적으로 운영기술을 향상시켜 1991년부터 80%대로 진입하였
참고 자료
한국 수자원 공사,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