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의 회복이 과연 옳은 말인가
- 최초 등록일
- 2011.10.27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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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의 회복은 과연 옳은 말인가
인간성의 회복은 과연 옳은 말일까. 이 물음의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우선 `인간성`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
`인간의 본성`. 사전에서는 인간성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겨우 5음절로 쉽게 설명돼 있는 이 단어는 사실 보기만큼 만만한 단어는 아니다. 철학자들은 기원전부터 지금까지 고민하며 저마다의 답을 내놓았다. 그 고민의 결과물로는 크게 세 가지를 꼽곤 하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성선설`, `성악설` 그리고 `성무선악설`이다.
성선설은 사람의 본성은 선(善)이라는 학설로, 대표적인 주장 학자는 맹자가 있다. 그는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사단(四端)은 천성에서 발생 하므로 인간의 본성이 선하는 주장을 펼쳤다. 또한 그것이 인간의 본성을 짐승과 구별시켜주는 척도라고 말한다. 성악설은 인간의 본성이 악해서 악한 충동이나 공격성을 지니므로 인위적, 후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학설로 순자와 홉스가 주장했던 학설이다. 마지막으로 성무선악설이 있는데 이는 말 그대로 본성에는 선도 악도 없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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