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계약 홉스 로크 루소 그리고 현대적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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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계약 홉스 로크 루소 그리고 현대적 의의
사회계약
정치사회 성립의 역사적 논리적 근거를 평등하고 이성적인 개인 간의 계약에서 구하려는 정치이론이다. 17,18세기 영국과 프랑스에서 전개된 이론이며, 부르주아혁명 때에는 근대시민계급의 이데올로기적 기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 이론은 국가 및 기타 정치적 제도는 계약을 지탱하는 개인의 의지에 따라 근 존재가 좌우 되는 인공적 가공물로 본다. 따라서 사회계약설의 혁명적 성격도 이 점에 있지만, 동시에 결함도 존재한다. 그러나 정치사회 성립의 실증성이 약함에도 불구하고 민주국가의 윤리성을 뒷받침하는 이론적 가치가 충분하다. 이 이론의 본격적 전개자로는 홉스, 로크, 루소 등을 들 수 있다.

홉스
근대적인 사회계약이론은 17세기 중엽 리바이어던을 쓴 홉스에 의해 구축되었다. 그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보존(생명의 보존)이고, 따라서 인간은 살기 위해서 어떠한 일을 해도 좋으며, 사람을 죽여도 상관없는 본래부터의 자연권을 갖고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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