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골 외투
- 최초 등록일
- 2011.10.09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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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시아문학 외투 과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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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은인간, 주인공은 아까끼는 작은인간을 대변한다. 그 당시에 작은 인간은 관료사회에서 만들어진 하급관리를 뜻한다. 그들은 언제나 자신의 굴레에 봉착하고 비록 자신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지만 목적은 상실되고 만다. 소설 속에서도 작은 인간으로 대변되는 아까끼는 고위층 관리에게 도움을 청하러 가지만 꾸지람만 듣게 되었고 결국 아무런 항의도 못한 채 돌아와 외투를 찾지 못한 스트레스로 인해 죽게 된다.
또한 그들은 자신이 그어 놓은 인식의 선 밖으로 나가기를 용납하지 않았다. 그렇게 삶의 허상을 발견하지 못하는 인식의 한계로 인해 더욱더 자신을 작아지게 만들었다. 그런데 이러한 인간을 보는 시선은 비웃음은 아니다. 연민이자 동정이다. 소설 속에서 아까끼가 일할 때 방해를 받자 “날 좀 내버려둬요, 왜 이렇게 나를 못살게 구는 거요?” 라고 하는데 이 말은 들은 동료는 그에게 연민을 느꼈고 더 이상 방해를 하지 않는다. 이 소설에서도 역시 작가는 아까끼를 연민의 시선으로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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