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에서 사회조사연구의 활용 정도 및 이와 관련된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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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관에서 사회조사연구의 활용 정도 및 이와 관련된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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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관에서 사회조사연구의 활용 정도 및 이와 관련된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노인복지관의 역사
우리나라 노인복지사업은 1981년 제정된 이후 몇 차례의 개정을 거쳐 2004년 1월 29일 현재 개정된 노인복지법에 따라 시행되고 있으며, 노인복지법에 의거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의 하나인 노인복지관의 설립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의 『2004년도 노인복지시설현황(총괄)』을 살펴보면, 노인복지관의 설립년도를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노인복지관이 처음 설립된 것은 1971년 인천의 ‘인천광역시노인복지회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기관은 노인복지법이 제정되기 이전에 설립된 데다가 대한노인회에서 운영하였기 때문에,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함에 미흡한 점이 있었으리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보건복지부, 2004)(표7. 참조).
한편, 노인복지법이 제정된 이후, 노인여가복지시설의 하나로써 노인복지회관이 처음으로 설립된 것은 1983년도 전북의 ‘금암노인복지회관’이다. 그러나 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써의 노인복지사업이 보다 전문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은, 1989년 서울에 소재한 시립 남부노인종합복지관과 시립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하면서부터 라고 볼 수 있다. 이 두 기관에서는 상담사업, 사회교육사업 등 전문적인 노인복지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 이후 노인복지관은 고령자 취업알선센터 개설(1992.10), 치매주간보호소 개설(1992.12), 가정봉사원 위탁교육 실시(1995.9), 치매단기보호사업 시작(1996년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중풍주간보호소 개설(1998.10), 경로당활성화 사업(2001.1)을 하게 되면서, 노인복지관의 역할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 또한 재가복지사업과 사회교육사업은 노인복지관의 기본사업으로 정착되었다. 2004년 현재 전국적으로 145개의 노인복지관이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표8. 참조).
서울시의 경우 1989년 5월 시립 남부노인종합복지관(이하 노인복지관)(현 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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