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의 나라, 조선의 군주 `세종`
- 최초 등록일
- 2011.09.03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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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웅사관에 의해 부각되어있는 `세종대왕`에 관해 민중사관의 입장에서의 견해를 제시한 논평입니다. 참고문헌을 인용하여 체계적으로 작성하였으며, A+ 받은 자료로서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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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렸을 때 ‘징기스칸’이라는 컴퓨터 게임을 접했었다.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 각 지역을 정복해야 했다. 타 지역을 정복할 때 관건은 군사력인데 이는 병사의 수 뿐 아니라 병과, 무기의 발달정도, 그리고 군단을 지휘하는 장군의 역량에 의해 결정되었다. 주목할 건 게이머가 점령하고 있는 지역의 문화 · 학술의 수치인데, 이게 높을수록 인재 수색 시 능력이 뛰어난 장수들이 등용된다. 그리고 이들은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여기서 알 수 있었던 건 배경적인 밑거름이 있어야 영웅이 등장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시대가 영웅을 만든다’라는 말과도 어느정도 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오늘 토론 과정 내내 머릿속을 맴돌았다. 오늘 주제는 ‘한글창제를 가능하게 했던 것은 과연 무엇인가’였다. 토론과정에서는 기존의 역사관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또한 한글을 창제의 목적은 어디에 있었는가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
한글은 세계 어디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높은 과학성을 가진 문자라는 건 의문의 여지가 없다. 이러한 한글 창제에 대해서 우리에게 익숙한 영웅사관은 ‘한글창제는 세종이라는 영웅에 의해 만들어진 성과’ 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물론 한글 창제를 가능하게 한 데에는 세종대왕의 역할이 컸다.
참고 자료
남지대,「세종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남북 역사학의 17가지 쟁점』, 역사비평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