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골든 에이지
- 최초 등록일
- 2011.07.19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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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책은 전 세계로 퍼져나간 빈곤의 진원지를 찾기 위해 세계 경제의 중심지인 미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정하든 인정안하든 오늘날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는 미국이며, 이곳에서 일어나는 일이 지구 전체에 파장을 미치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제학자들은 “번영은 꼭대기에서 바닥으로 한 방울씩 젖어든다”는 이른바 적하경제학(滴下經濟學, Trickle-down Economics), 또는 적하주의(Tricklism)를 옹호하고 있다.
목차
제1장. 혼돈과 위기의 세계
제2장. 미국 자본주의의 위기와 쌍둥이 거품
제3장. 인플레이션주기와 통화주기
제4장. 역사를 지배하는 사회순환법칙
제5장. 서구 문명의 사회순환 역사
제6장. 탐획자들의 나라, 미 비즈니스제국
제7장. 거짓말, 지독한 거짓말 그리고 경제학자들
제8장. 이슬람문명의 오늘
제9장 이슬람과 서구제국, 대립의 뿌리
제10장 새로운 미래
제11장 신황금시대를 위하여
본문내용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극도의 빈곤 속에 살아가고 있다. 2000년 세계은행(World Bank) 보고서는 세계인구의 거의 절반인 30억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빈곤층’이며, 이들과는 별도로 10억 명의 사람들이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극빈층’ 이라고 추정했다. 전문가들은 이 문제의 원인을 대체로 세계 인구의 폭증에서 찾지만, 이 책이 주장하는 바는 다르다. 세계 어느 곳에서든 지배계층의 배를 불리고 소득과 부의 불균형을 악화시키는 경제정책, 그리고 그것을 만들어내는 관료들의 부패, 그것이 빈곤의 주범이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