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데르트 바서 전시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7.19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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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 저는 이번 마지막 과제인 예술 전시회 관람을 “훈데르트 바서”의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훈데르트 바서의 전시회를 선택한 이유는 예술의 전당에서 예정된 몇 몇 작품 전시회 중에서 훈데르트라는 인물이 단순히 화가가 아닌 건축과 환경 운동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좀 더 재밌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다녀왔습니다. 전시회를 다녀 온 소감은 결과적으로 기대했던 그 이상의 감동을 받고 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술 작품과 건축 작품 등을 많이 접해보지 못해서 단순하게 눈으로만 보고 작품의 깊은 내면과 기법 등을 알 수 있는 세부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훈데르트 바서의 전시회를 관람하던 중 큐레이터의 도움으로 작품에 대해 좀 더 깊숙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큐레이터에 의해 훈데르트 바서의 일생과 그의 작품들 그리고 그의 작품의 표현 기법과 어떤 것을 보여주고자 하였는지 쉽게 알 수 있었고 설명을 들은 뒤에 다시 한 번 돌아보았을 때는 작품 하나하나에 신중하면서도 흥미를 가지며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가장 관심 있게 본 점은 훈데르트 바서의 작품 제목들이 너무나도 직접적이면서도 강렬한 표현으로 나타나 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내가 아직 모르는 것, 사거리, 보라색 창문들, 피 흘리는 건물들, 노란 집들 - 질투, 화분 속 자라나는 방울, 도시의 머리카락, 녹색 여인, 조각난 인물, 로마의 모자 ” 등 그림 작품에는 어울리지 않을 듯 한 제목들이 그림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훈데르트 바서의 작품의 큰 특징을 말해보자면 초기와 중기 그리고 후기에 이르기 까지 강렬한 색채의 대비 및 온화한 색을 고루 사용하면서 색의 다양성을 표현했으며 직선을 강조하지 않고 곡선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훈데르트 바서는 “신은 직선을 만들지 않았다”라고 말을 하며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끊임없이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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