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와 관련된 르네상스 시대 이후 화가의 그림 5개
- 최초 등록일
- 2011.07.15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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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림 다른사람들이랑 중복되지 않는걸로 찾느라 구글이며 해외사이트까지 뒤져가면서 열심히 찾았어요.
그림에 대한 내용이랑 신화에 대한 내용 모두 골고루 들어가 있으니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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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놀트 뵈클린의 작품 “오디세우스와 칼립소”
고대 신화에 뿌리를 둔 아놀트 뵈클린의 작품 중 가장 걸작은 <오디세우스와 칼립소>다. 이 작품은 사랑하는 연인을 붙잡고 싶어하는 여인의 외로움을 표현한 작품이다.
항해 중이던오디세우스는 메시나 해협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엄청난 소용돌이를 만나게 된다. 그곳에서 오디세우스는 6명의 선원을 잃어버리고 태양에게 바쳐진 가축 떼들이 풀을 뜯는 섬에 도착한다. 굶주린 생존자들은 오디세우스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가축들을 잡아먹는다.분노한 신은 오디세우스와 선원들이 바다로 나가자 폭풍우를 일으킨다. 폭풍우에 선원들은 다 죽고 유일하게 난파선 파편에 의지한 오디세우스만 지브롤터 해협 근처에 있는 칼립소 섬에 닿게 되었다. 아름다운 님프 칼립소는 오디세우스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져 무려 7년 동안 동굴에 붙잡아두고 사랑을 나누었다. 칼립소는 자기 곁에 있으면 영원한 젊음과 불멸을 선사하겠다고 약속하지만 오디세우스는 아내 페넬로페와 고향 이타카를 그리워한다. 제우스신은 그의 마음에 감동하여 칼립소에게 오디세우스를 놓아주도록 명령을 했다. 음식과 뗏목을 오디세우스에게 준 칼립소는 불멸의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슬픔에 겨워 죽음에 이른다.칼립소는 악기를 든 채 고개를 돌려 한없는 눈길로 오디세우스를 바라보고 있다. 오디세우스는 영원한 젊음보다는 헤어져 있는 아내 페넬로페가 그리워 바다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 오디세우스는 상념에 빠져,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사랑을 바라보고 있는 칼립소를 외면하고 있다. 뒤돌아서 있는 남자와 그를 바라보고 있는 여인은 모든 면에서 강한 대비를 이루고 있는데 두 사람의 현재 심정을 극적으로 강조해 표현했다. 풀 한 포기 없는 동굴 앞에서 칼립소는 붉은 천 위에 앉아 있는데 붉은 천은 쾌락을, 악기는 사랑을 암시한다. 우윳빛의 살결을 드러내고 있는 칼립소의 육체는 오디세우스에게 영원한 젊음을 주겠다고 한 약속을 나타낸다. 아놀트 뵈클린<1827~1901>은 이 작품에서 검은색과 붉은색, 인물의 대비를 통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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